비지니스석 애기를 하시니,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세계여행 당시 탔었던 비지니스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스압주의-
전날밤 인천공항 안에 있는 캡슐호텔로 잡았는데, 확실히 공항 안이니 여유롭네요.
역시 비지니스 줄 별로 안서고 바로바로 역시 돈으로 밀어낸다.
카운터 말고도 보딩브릿지 앞애서부터 다들 줄서서 기다리고 있을때 먼저 불려져서 들어가는게 신기했어요.
카드사혜택의 라운지랑, 아시아나 라운지 갔었는데, 역시 항공사라운지가 좋네요.
아침이다보니나오는 메뉴는 아쉽
아시아나항공 a350라인
한국-> 미국
비지니스 오오오 넓어, 승무원분들의 대우가 달라!
승무원분이 오셔서 직접 하나하나 안내사항들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배불려도 먹어야한다.
이 기회 최대한 뽕을 뽑아야 한다.
멕시코->터키
보잉777 300
미국여행후 육로횡단으로 멕시코 후네요.
남미로 가고싶었지만, 한창 코로나 시기라서 남미 비자 하기 힘들다보니
바로 유럽쪽으로 넘어갔네요.
비행기티켓을 미리 사지 않고 그때그때 일정 확인후 가다보니
준비가 안된상태라 못가본 곳도 많았어요.
옆에 자리가 비어서 두배로 비지니스 즐기기
터키항공 비지니스만의 특징은 셰프님 상주하셔서 따로 음식을 해주신다는점!
그리고 천상의 맛이라고 하는 카이막을 마음껏 먹었네요.
싱싱한 이스탄불 신공항
엄청 큰 공항에 엄청 큰 라운지
우마이!
A350
터키-> 네덜란드
같은 항공사에 다른 스타일의 비지니스석
항공사의 신기종이다보니 새로운 비지니스석이라 그런지 더 새거같은 느낌이
에티하드항공
(유럽횡단 후) 스페인-> 아부다비 경유-> 베트남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중부 서부 유럽 여행후 스페인으로 넘어갔었습니다.
그라고나서 동남아 횡단으로 가려고 하는데, 바로 항공사가 없다보니 중동항공사로 선택
돈많은 나라의 항공사라서 그런가 온통 금색 오오오오
무려 마사지기능까지 오오오오
라기에 미미해…
베트남으로 시작해서 동남아 횡단 후 인도네시아까지
이때쯤부터 돈이 점점 거덜나면서 한국 귀국시에는 이코노미로…
비즈니스의 추억과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