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세아스토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복면세아란 무엇인가?
즐거운 방송 분위기를 위해
존댓말 당 1만원씩 출연료 차감을 한다!
9위: 복면세아 6호기 0원
남궁루리 님
필충만과 구면이었던 점이 크게 작용한 듯
서스럼없이 “아 그래?” 하고 말 놓는 장면이 백미 ㅋㅋ
루리웹의 ‘마망’답게 게임 지식으로 필충만과 막상막하를 다투었고
중간에 찾아온 세삼이와도 죽이 잘 맞아서
필충만 담가버리기로 눈깜짝하면 방송 시간이 지나가 있을 정도로 재밌는 방송을 만들어냄
공동 8위: 복면세아 2호기 10,000원
도라선장 님
리틀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친화력이 뛰어나 충만좌와도 금방 친해짐
발언 수위도 진짜 높아서 필충만이 쩔쩔 맸을 정도고
시도 때도 없이 뛰어다니고 춤춰서 ㅋㅋㅋ 보는 맛이 있었던 세아
공동 7위: 객원세아 1호기 20,000원
최고당도복숭아 님
(원래 7만원이었는데 애교로 +50,000원 받음)
역시 객원세아 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시는 버튜버답게
복면세아 컨텐츠의 첫 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충만좌와도 잘 방송을 진행하심
특히 적절한 타이밍에 철 담가버리기로 방송 분위기 푸는 걸 잘 해서
세삼이를 보는 거 같았음ㅋㅋㅋ
애교도 잘하고 호탕한 면모도 있어 갭 모에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필 포인트 ㅎ
공동 7위: 객원세아 11호기 20,000원
므르크스 므나 님
본격 성악 전공 버튜버로
모 대규모 클리퍼에게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부르는 클립으로 유명해진 버튜버
무려 빨파보노초흑 6가지 인격 연기가 가능하며
필충만과 강력한 케미로 이제는 간 세삼이의 재림이 떠오를 정도
6위: 복면세아 3호기 40,000원
니즈 님
18?세 여고생 세아답게
동년배스러운 취향을 잘 받아주며
필충만과 티키타카가 잘 됨
18살 코스프레 하는데 보여주는 모습은 하나도 안 맞는 게 진짜 귀여움 ㅋㅋㅋ
춤을 정말 잘 춰서 원금눈나 이후로 수트가 드디어 제값한다는 평을 들은 세아
아직 어?려서 존댓말을 못 참고 40,000원을 기부해버림
공동 5위: 객원세아 8호기 70,000원(feat. 미자 60,000원)
마레 플로스 님
1인기업의 창업자답게 좌중을 휘어잡는 언변과
즉석에서 컨텐츠를 만들어내어 즐겁게 만들어주는 등
초보 MC 미자가 부드럽게 방송을 이끌어갈 수 있게 서포트해서
레전드 방송을 이끌어냄
근데 얼음공주의 사각사각함 덕분에
두 분 모두 많은 기부를 해버리게 됨 ㅋㅋㅋ
공동 5위: 객원세아 9호기 70,000원(feat. 춘자 80,000원)
꾸이링 님
(원래 -90,000원이었는데 게임으로 +20,000원)
세아 MK.4 (전) 내정자
엎어진 세아 mk.4 프로젝트의 주인공이었다는 점이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언변과 목소리
그리고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였는데
남 실수 잡아내 돌리기를 너무 좋아하는 세삼이와 엄청나게 죽이 잘 맞으셔서
게임에 성공할 때마다 +20,000원이라는 룰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담그고 돌린 결과 많은 기부를 해버리심 ㅋㅋㅋ
4위: 객원세아 10호기 130,000원
도롱챠 님
능지를 압수당한 멘사 회원(IQ 158 이상)
객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필충만을 초면부터 담가버리는 미친 텐션의 우파루파였으나
필충만의 다양한 유도와 농담하고 돌릴 때마다 튀어나오는 존댓말이 발목을 잡아
4위에 등극해버리심
공동 8위: 객원세아 4호기 10,000원(feat. 필충만 100,000원)
3위: 리페어 방송 160,000원
사사 님
긴 시간 전업스트리머를 해온 짬밥으로
10,000원대를 방어해 냄과 동시에
필충만에게 100,000원을 내게 만드는 기염을 토했지만
귀신같이 운 나쁘게도 4번째 방송에서 모델링이 깨져서
6주차에 다시 진행된 리페어 방송에서
게임 한 판 실패당 40,000원빵을 진행해
모조리 실패하면서 160,000원을 기부해버려서 기부천사 3위에 등극
2위: 객원세아 7호기 210,000원
세리 님
아무래도 버튜버를 시작하신지 그리 긴 시간이 되지 않으셔서 그런가
아니면 세삼이의 찐팬이라 그런가
아니면 세삼이급의 텐션과 포텐을 지닌 버튜버라 그런가
기부도 세삼이급의 기부천사가 되어주신 분
무려 버블러스 팀의 스태프들도 함께 올라오셨는데
건져가는 출연료가 없어서 안타까웠던 분 ㅋㅋㅋ
1위: 객원세아 5호기 410,000원
세아 님
압도적 1위
최고의 기부천사
데뷔 때부터 졸업 때까지 무려 4년간 기부 방송을
진두지휘하여 중견으로 끌어올린 짬밥으로
일당을 넘어서 자기 월급까지 반납해버릴 기세로
기부를 해주신 최고의 객원세아
공동 1위 객원세아 12호기 410,000원
로제타 님
놀라운 텐션
선을 넘나드는 수위의 토크로
필충만과 큰 케미가 있지 않음에도 좌중을 압도하는 진행을 보여줌
처음부터 룰을 잊어버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존댓말을 미친듯이 내뱉어서
엄청난 속도로 1위를 맹추격하여
결국 끝날 때 객원세아 5호기 세아 님과 동일한 수준의 기부액을 내게 되었음
마지막에 철이 한 번 봐준 게 아니었으면
42만원으로 진짜 부동의 1위를 차지할 뻔... ㅋㅋ
대단한 텐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