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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피의악마 파워의 부활?? (창작문학/스포주의)

'피의마인 파워' 끝까지 알아보자!! (정보글/스포주의)

*파워의 최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글을 먼저 보고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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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ground music으로 감성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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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 피의 악마를 찾으러 가라.-

-찾아낸 후 무슨 수를 써서든 친해져서 피의 악마를 다시 파워로 되돌려다오.-

-그럼 또 덴지의 버디가 될 수 있잖아? -

-덴지. 이건 계약이다. 내 피를 주마. 그 대신...날 찾으러 와 줘.-

'파워...??'

오늘도 아침 부터 식은 땀을 흘리며, 덴지가 일어난다.

'자꾸 파워가 꿈에 나타나...'

몇일째 덴지의 꿈에 나타나는 파워 때문에 정신적으로 심란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공안에서 키시베와 악마 퇴치를 위한 작전 회의를 하게 되는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덴지를 쳐다보는 키시베

"덴지... 요즘 너 이상한거 알지?"

덴지는 애써 웃음을 보이며...

"네??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완전 괜찮습니다!"

키시베는 담배를 하나 집어 들며,

"덴지... 괜찮으니까 고민이 있으면 털어 놓도록..."

덴지는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한 뒤

"요즘 파워가 자꾸 제 꿈에 나옵니다."

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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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덴지는 키시베에게

"요즘 머리에 똥이 찬 것 같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더 이상 맛 없이 없습니다."

그리고는 파워와 계약 했던 내용을 이야기하는데...

키시배는 덴지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파워와의 계약이라... 파워는 피의악마이다, 파워와의 계약은 곧 악마와의 계약..."

한참을 고민하던 키시베는

"그래 마키마도 없어졌으니,

파워... 아니... 피의악마를 만날 수 있도록 공안에 알아 보도록 하지..."

댄지의 입가에 조금 미소가 띄어지며,

"감사합니다...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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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뒤...


"덴지... 공안에 있는 파워의 피를 이용하여, 많은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단다."

덴지의 표정을 본 후 키시베는

"덴지... 아마 파워는 지옥으로 떨어진 것 같다..."

"대장... 그럼 파워를 찾으러 지옥으로 가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키시베는 덴지를 보며 잠시 고민하더니...

"덴지... 지옥의 악마는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공안에서 절대로 개인적인 일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거야..."

덴지는 실망한 표정과 함께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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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늘도 집에서 혼자 잠이 드는데...

'포치타...'

-덴지, 파워를 찾으러 지옥으로 가고 싶지?-

-덴지의 꿈이 파워를 찾는 거라면, 내가 도와줄게-

-지옥의 히어로 체인소맨은 지옥과 현세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거든...-

덴지는 포치타를 쳐다보며,

'포치타... 고마워'

그리고 꿈속에서 포치타와 지옥으로 가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한 후,

무언가 조금은 개운한 느낌으로 아침에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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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덴지는 키시베에게 포치타와 이야기한 내용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래서 파워와 계약 했던 곳으로 가면 지옥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네, 대장... 그 옆에서 저번 처럼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또 쓰레기통 옆에서 기다려 달란 이야기군..."

덴지와 키시베는 파워가 덴지를 구해줬던 그리고 계약했던 쓰레기통으로 가게 된다.

'포치타...'

가슴에 있는 스타터를 당기는 당기는 덴지...

'부우웅~~~!!!'

그리고 '지옥의 히어로 체인소맨'으로 변하게 된다.

이후 쓰레기통의 문을 열자 지옥의 하늘에서 아래를 쳐다보는 것과 같이 지옥과 연결되어 있었다.

포치타는 덴지에게

'덴지... 너무 걱정 하지마 이문은 우리와 우리가 데려갈 존재만 통과가 가능하니까...'

라고 이야기한 뒤 지옥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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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떨어진 뒤...


수많은 악마들이 도망가거나 체인소맨에게 달려들었다.

'파워 조금만 기다려, 지금 찾으러 가고 있으니까...'

수많은 악마들을 베고 또 베면서 혹시 파워가 있는지 확인하는 덴지와 포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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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렇게 악마들을 베어가며, 피의악마를 찾고 있던 때

저 멀리서 익숙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건 분명히 피의악마야...'

순식간에 악마들을 베어버리고 피의악마에게 가는 체인소맨...

그것을 본 피의악마는 도망치게 된다.

체인소맨은 빠르게 쫓아갔고, 결국 피의악마를 마주하게 된다.

"체인소맨은 무서워... 제발 저를 죽이지 말아주십시오..."

덴지는 포치타에게

'파워를 죽이면 안되...'

라고 하는 찰나

"사우전드 테라 블러드 레인!!"

갑자기 공중에서 피로 만든 수천개의 칼과 창들이 체인소맨에게 떨어진다.

"어쩌면 내가 체인소맨을 이길 수 있을지도?? 내가 지옥의 대통령이다!!"img/23/02/11/18640ced1db525908.jpg




그렇게 피의악마의 공격이 끝이 난 후...


자욱한 안개 사이로 덴지의 모습이 들어나게 된다.

"인간이... 지옥으로 왔단 말이냐?"

비틀거리는 덴지...

"피의악마! 내 피를 먹어봐! 우리는 계약 했어, 너를 찾고, 나의 버디 파워로 돌려주기로..."

피의악마는 어리둥절 하며,

"어리석은 인간이여, 나는 피를 좋아하니까 너의 피를 먹고 너를 죽일 것이다!"

순간 피의악마는 덴지의 어깨를 물고 피를 빨기 시작한다.

극심한 고통에 덴지는 비명을 지르고

"크윽!!!"

피의악마는 무언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무언가 익숙한 맛이 나느니라..."

그리고 피의악마의 머리 속에 여러 기억들이 떠오르는데...

"아악!!ㅠㅠ 머리 아파!! 머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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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덴지를 안고 있는 파워...

"덴지... 이제 기억이 났다. 결국 약속 지켜줬구나..."

힘들게 고개를 들어 올리는 덴지...

"당연하지 파워... 우리는 버디 잖아, 이제 같이 돌아가자..."

그순간 저 멀리서 악마들이 무더기로 달려온다.

"체인소맨을 죽여라~!!!"

당황하는 덴지와 파워... 그리고 포치타를 찾는 덴지...

'포치타...'

순간 알 수 없는 섬광이 번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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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덴지와 파워는 마지막을 함께 했던 쓰레기통 안에서 눈을 뜨게 된다.

"파워... 내가 구하러 왔어... 정말 보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리는 덴지를 보며,

"그렇게 눈물이 날 정도로 내가 사랑스러우냐?"

"어... 매일매일 꿈속에 나올 정도로 사랑스러워..."

이렇게 덴지와 파워는 공안으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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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뒤...


"파워 나는 학교에 가야 되니까... 너는 조금 있다가 공안으로 가면되"

파워는 갑자기

"잉?? 나도 학교에 가고 싶다!! 나는 노벨상을 받을 거란 말이다!!"

결국 덴지는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고... 파워와 함께 공안으로 가게 된다.

"응...? 덴지 오늘도 결석이냐?"

덴지를 한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키시베

"대장... 그런 눈빛은 좀... 사실 파워 때문에..."

"나도 학교에 가고 싶다!! 노벨상을 받아야 되느니라~!!"

키시베는 갑자기 덴지에게 오늘은 공안에서 처리해야 할 서류 작업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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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퇴근 후 집에 전화가 오게 되고

"덴지 나다... 내일 파워와 학교에 같이 오도록 해라"

"네?? 대장... 파워는 마인이라고요..."

키시베는 덴지에게 학교 측의 몇 가지 제안을 알려준다.

그리고 다음날 파워와 같이 학교에 가게 된 덴지

그렇게 교실에 들어선 후

교실에는 덴지와 파워 둘뿐이였다.

잠시 후 교실 앞문이 열리고...

"자...내가 너희들 특별 선생님이다."

키시베가 교실 단상 앞에 등장한다...

파워는 어리둥절 하지만 곧잘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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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주일 후


"자... 이제 졸업 시험이다."

키시베는 덴지와 파워에게 시험지를 나눠준다.

시험 내용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생활단어와 덧셈과 뺄샘

덴지는

"단어가 너무 어렵잖아..."

그렇게 30분 후

"다~풀었느니라~! 이거 너무 쉬운거 아니냐?!"

파워는 여유로운 목소리로 시험지를 제출하고

이후 키시베는 덴지의 시험지 마저 가져간다.

그 자리에서 채점을 하고 덴지와 파워에게 시험지를 돌려주는 키시베

그리고 고개를 돌려 파워의 시험지를 본 덴지

"엥?? 파워는 빵점이잖아..."

순간 파워는

"역시 나는 이제 노벨상을 받아야 되느니라~!"

이후 교실의 앞문이 열리더니 몇 명의 선생님들과 교장 선생님이 들어와서 파워에게 졸업장을 주게 된다.

교장 선생님은 파워에게

"파워짱 우리 학교의 명예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크아아하!! 덴지는 아직도 졸업을 못하였느냐?? 멍청한 것"

덴지는 황당한 표정을 짓고, 파워는 그런 덴지를 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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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의 제안은

마인이 진짜 학교에 다닐 수는 없으니, 일주일 동안 연기로 수업을 진행하고,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자는 것

이후 덴지와 파워는 다시 버디로 활동하게 되고

언제나 그렇듯 재미있게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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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입니다.

유저분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 좋으면, 체인소맨 외전이나, 정보글, 창작문학 더 올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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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개된 글 정리>>


-체인소맨 정보글-

(루리웹 전용)


'하야카와 아키' 끝까지 알아보자!!(정보글/스포주의/renewal)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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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마인 파워' 끝까지 알아보자!! (정보글/스포주의)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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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창작문학-

(루리웹 전용)


덴지와 함께 살게된, 레제 (창작문학/스포주의/remaster)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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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와 히메노의 부활?? (창작문학/스포주의/remaster)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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