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
많은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이 나고
기업이 어찌 살아남았다고 해도
적자에 허덕여 회사 입에 풀칠도
제대로 못하던 위기
하지만 그래도 1998년 초 영화가 한국에 개봉되는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주연의
타이타닉!
미국 현지에서는 1997년 연말 시즌에 개봉하였고
한국에는 IMF가 한창인 1998년 2월 말 즈음에
개봉하여 국내외로 초대박을 터트리며
아직 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의 영화입니다
이 인기에 발 맞춰서 그 어려운 외환위기 속에서
꼴랑 제품 한개 시리즈로 도산위기에서
벗어난 회사가 바로
우리가 잘아는 그 아카데미 회사입니다
타이타닉이 개봉되었을때 아카데미 회사 창고에는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판매하던 제품인
1/350 스케일의 타이타닉 키트가 한가득 쌓여 있었고
-당시 발매한 타이타닉 1/350 스케일 키트-
타이타닉 열풍에 몸을 맡기며 재고를 팔아 해치우며
IMF 위기에 숨을 붙였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회사가 타이타닉 제품을 출시하기전
타이타닉 스케일 키트를 생산하던 회사가
몇군데 있기는 하였지만 당시 영화가 개봉하고
히트를 필 당시에는 아카데미를 제외하고는
제품을 판매하던 회사는 거의 없다 싶히 했습니다
사실 아카데미가 팔던 1/350 스캐일 키트도
아카데미 생산이 아닌 다른 회사 제품의
재포장판의 제품이었지만 영화의 인기 덕분에
1/350 스케일 키트가 절판된후
- 당시 발매한 타이타닉 1/400 스케일 키트-
연달아 뽑아낸 신 금형 버젼 1/400 스케일 키트를
판매하게 되었는데 다른 회사는 영화기 히트한후
이에 맞춰서 신금형을 제작하여 경쟁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지라 아카데미가 유일하게
판매하여 전세계 독점 하였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100주년 기념 1/400 스케일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