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비둘기 한마리가 지붕 아래쪽으로 날아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뭔지는 모르지만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봤단말이죠~
?잠만 저거 둥지아녀?하고 살펴봤는데
뭔가 못생긴게 딱있는거에요? 잘안나와서 몇번더 찍어봤는데
응애 나 애기비둘기 아가야 아가 9999
살다살다 비둘기 새끼는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당
사람이 없으니 비둘기가 둥지틀고 알까지낳고 키우고있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시골집을 가니까 어릴때 왔을때랑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뒷산이 쫘악 밀리고있지 뭐예요
간만에 아쉬워서 한번올라갔다왔어용
몇몇분들처럼 맨들맨들해지고있더라고요
버스정류장도 없던곳이였는데 예전보다 사람이 늘었는지 버스도 이제는 다니는 모양이더라고요
봤던 꽃 사진한장 올리고 이만 가보겠뜹니당
다음에 올때는 또 얼마나 바뀌어있을지 기분이 묘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