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날개 봉을 대충 소금 후추 뿌리고 돌려가며 익혀주다가
간장이랑 굴소스 넣고 또 볶고 굽고 해주다가 콜라를 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콜라를 끓여가며 졸여주고, 중간중간에 닭고기도 섞어주고 양파도 넣어주고…
콜라가 다 졸아든걸 확인하고나서는
접시에 옮겨담아주고 깨를 뿌려주어서 마무리.
이렇게 오늘 저의 저녁이었던 콜라봉이 완성되었습니다!
단짠한 맛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좀 짜진걸로 봐서는 제가 소금 밑간을 좀 많이했거나 아니면 굴소스를 많이 넣었거나 진간장이 없어서 국간장을 쓴게 문제였던거 아닐까싶더군요. 다음엔 소금 양 조절을 잘 하던가 진간장 있으면 진간장 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