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많아.. 쭉쭉 내리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TL
3일차
오늘은 오사카성을 가기로 했다
오사카 주유패스 (1일 3,300엔)을 미리 끊어놔서
오사카에 있는 각종 관광 시설과 버스, 전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성을 가기 전 먼저 주유패스를 사용해 무료로 갈 수 있는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을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좀 걸어서 닛폰바시역에서 전철을 타고 간다
역 내부가 우리나라랑 비슷한 듯?
나무 무늬 시트를 발라서 그런가 오래된 느낌
내려서 동물원까지 걸어갔다
이런 모양의 뽑기는 초딩 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멀리 보이는 탑은 통천각이라는 오사카의 랜드마크라고 한다
걷다 보니 어느덧 도착
고모 이 친구의 이름이 보이시나요?
기념품 가게를 들려야 동물원 출구로 갈 수 있었다
키위새 인형 한 마리를 사고 말았다!
지나가는데 비둘기한테 밥 주는 할아버지를 만났다
비둘기들이 내쪽으로 날라오는데 좀 놀랐다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케이타쿠엔 정원도 가봤다
오사카성을 가기 전 점심을 먹기로 했다
원래는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려고 했으나
동생이 이 근처에 맛집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장소를 바꿨다
타쿠마 우동이라는 곳이다
다 먹고 오사카 성으로 이동
전철을 타고 역에서 내린 뒤 좀 걷다 보니 저 멀리서 오사카성이 보인다
멀리서 비행기가 보이길래 갬성샷을 찍어봤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이벤트 홀 같은 곳이 있어 들어가 봤다
이것 저것 콜라보 하는 듯? 유료라서 들어가 보진 않았다
오사카성 내부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듣던 데로 내부는 현대적인 건물이었다
다시 전철을 타고 한큐백화점으로 갔다
이곳에서 내일 교토로 가는 교통패스를 구매했다
한큐 백화점 이벤트홀 같은 곳에서 쿠키 팝업스토어를 하는 것 같았다
나도 사봤다
동생이 위스키를 산다고 해서 따라 갔다
난 후배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산토리 위스키를 샀다
근데 정작 위스키 사진을 안 찍고 소주를 찍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이동
우리가 저녁을 먹을 곳
배고파서 밥을 따로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숙소로 가기 전 페밀리 마트에 들렸다
신라면이 있어서 바로 삼
역시 신라면을 먹으니 개운했다
4일차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