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시종 입니다.
지난 작년 일이 있어서 겨울오기전에 머리 다듬고 그이후로는
바빠져서 더벅머리가 된후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거 같아서
'안되겠소!깎읍시다!'
를 시전후 미용실가서 깎고 왔는데.....
그날 방송에서
니 털 함보자를 시전하시네요?
그래서 헐래벌떡
깎기전 온기가 남아있는 침대위를 열심히 긁어봅니다.
그랫더니 겟또다제!!!!!
1개의 온기가 남아있는 털을 발견하고
재빨리 측정해봅니다.
아쉽게도평균사이즈(?)인 13cm이 아닌 11.5cm 이었고요 ㅠㅠ
겨털이라도 올릴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1개의 겨털이라도 소중한 시기에
뽑으면 안되서 포기합니다 ㅋ
암튼 이렇게 이벤트 참여 해봅니다.
사사님 DNA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