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해하기 쉽게 조금 각색한) 본작 이전 시리즈의 간단 스토리
과거 인간과 악마들의 전쟁이 있었다.
그 전쟁에 둠슬레이어(주인공, 이하 둠씨) 또한 있었고,
악마와의 전쟁 도중 잠깐 집으로 돌아온 둠씨의 눈앞엔
불타고 있는 집과 그의 사랑해 마지않는 애완토끼의 시체를 유린하는 악마들의 모습뿐.
이에 격분한 둠씨는 세상의 모든 악마들의 씨를 말리기 위해 보이는 족족 악마들을
도륙하였고, 둠씨의 무력에 정말 멸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악마들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며 함정으로 유인해 둠씨의 봉인에 성공한다.
이 때문에 악마들은 자신들이 치룬 희생을 복구하기 위해 지옥에서 숨을 고르게 된다.
억겁의 시간이 지나 인간과 악마와의 전쟁이 옛날 전설 속 이야기로 치부 될 때 쯤,
인간들은 화성탐사 도중 효율성이 개쩌는 아전트 에너지원을 발견하게 되어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기지를 설치하게 되고 그 개발의 책임자였던 '사무엘 박사'는 이 에너지가 지옥과 관련 있음을 알게되고
악마들의 대비책으로 과거 전설로만 알려진 악마학살자 둠슬레이어를 지옥까지 찾아가
그가 봉인되어 있는 석관을 통째로 뜯어오게 되었다.
이 때문에 조용히 전력을 증강시키면서 지구를 침공하려던 악마들은 발등에 불떨어진듯
급하게 화성기지로 악마들을 대거 투입해 거기 관련된 모든 인간들과 봉인된 둠씨를 회수, 혹은
살해하려 했지만 둠씨의 봉인은 풀리게 되고 그의 눈앞엔 씹어죽여도 시원찮을 악마들이 눈앞에
죽여달라 달려들었다.
둠씨는 눈 앞에 보이는 악마들을 죽여나가며 반강제로 사뮤엘에 협력하는 등 화성기지에 있는
악마를 처리하고 더불어 지옥까지 넘어가 악마들을 죽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사뮤엘의 배신으로 인해 둠씨는 어딘지 모를 곳으로 날려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둠씨는 다시금 지구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지만
그의 눈앞에 보이는 건 이미 악마들의 침공으로 인해 폐허가 된
황폐한 지구만이 보이면서 둠 이터널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줄 요약
① 눈에 띄는
② 악마는
③ 모두 죽인다
2.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도움이 되는 소소한 팁.
첫번째. 다른 FPS와 달리 쉼없이 움직여야 악마들의 공격에서 버틸 수 있다.
두번째. 총알은 언제나 부족하다. 획득 방법은 땅에 떨어져있는 총알을 획득하는 방법과
전기톱으로 적을 죽였을때 드랍되는 총알을 먹는거다.
전기톱은 총 3스택으로 약한 적은 1스택, 강한 적은 3스택을 소모한다.
전기톱 스택은 1스택 한정 시간이 지나면 리필된다.
세번째. 체력과 방어구도 언제나 부족하다. 체력을 채우는 방법은 메디킷을 먹는방법과
악마를 그로기상태로 만든 뒤 피니시무브로 처치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방어구는 방어구아이템을 먹거나 화염방사기로 구운 악마를 죽이면 회복된다.
네번째(중요). 길 찾기가 어려우면 주변을 둘러보면서 초록색을 찾아라.
둠 이터널은 길찾기가 불친절하면서도 친절하다.
어디로 가야 되는지 모르겠다면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오브젝트(계단,벽에 붙은 라이트, 초록색이 맴도는 방등)
를 찾아 그쪽으로 가보자.
이상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고모가 둠이터널을 플레이하실때 알고 계시면 좋은 내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