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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노 참가는 못했지만…

이번 토토노의 경우는 어제 서울에서 10시 넘어까지 모임이 있던터라 참가를 못했지만, 그래도 혹시 잠시라도 시간이 나면 보내볼까하고 전날에 동노에 다녀왔던걸 공유해봅니다!





<‘행복’이라는 주제로 맞추어서 선곡하고싶었던 박완규의 Here I Stand>

이 곡은 온게임넷(현재 OGN)이 스타2로 넘어가기 전, 스타1으로 개최한 마지막 스타리그였던 ‘티빙 스타리그 2012’의 오프닝 브금입니다. 


스타리그는 저의 소싯적의 추억 중 하나인데요, 스타리그에서 나오던 각종 락과 메탈 음악들을 들으며 초딩때부터 락에 관심을 가지게된게 지금까지 이어지고있고, 온게임넷에서 만들던 고퀄리티의 스타리그 오프닝 영상들을 보면서는 ’나도 저런 멋있는 영상들을 만들고싶다‘라는 로망을 가지는 등 저의 취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주었죠.

거기에 이 곡의 가사 역시 마음을 자극하는지라 그런 점에서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행복함이란 점에서 선곡하고싶었습니다.


다만 온겜은 이 대회 이후 기껏 각종 스타리그의 기록까지 이관시켜가며 스타2로 넘어가놓고는 롤 편애한다고 스타2 스타리그를 고작 2번만 개최하고 내팽개쳐버리고, 나중에는 공개적으로 폄하 발언까지 하는 밉상 짓거리를 저질러버렸지만…




<자유곡으로서 불렀던 곡들…인데 잘 안불러지거나 제대로 모르는데 덤벼들어 상태가 안좋았던>



Papa Roach - Scars




Papa Roach - Getting Away With Murder




Papa Roach - Last Resort




수전전대 쿄류쟈(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OP






이적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악뮤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Helloween - Dr.Stein






국카스텐 - Sink Hole








크라잉넛 - 비둘기







Maroon 5 - This Love





The Beatles - Come Together





Boys Like Girls - The Great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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