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는 제가만든 (감바스)알리오올리오 스타 만들어 먹었습니다.
일단 면부터 삶기.
약간의 소금을 넣어줬습니다.
면 삶기 시작 후 어느정도 지난뒤 올리브오일에 마늘투하.
약불로 천천히 볶습니다.
마늘 좀 볶다가 집에 남아있던 양송이와 베트남고추(or 페페론치노) 투입
다시 조금 볶다가 바질 투입.
또다시 조금 볶다가 새우들 투입.
새우가 들어가면서 감바스 알리오올리오로 변신.
이제 면수 넣고 소량의 치킨스톡을 넣어줍니다.
이제부터 불은 강불로 끝까지 ㄱㄱ
옆에서 삶고있던 면을 타이밍 맞춰 꺼낸뒤 팬에 넣고 쉐킷쉐킷하면서 최종마무리 단계로 갑니다.
강불로 계속 볶으면서 물과 기름이 합체를 하면(에멀젼) 파스타 만들기 끄읕.
암튼 다 만들고 가져와서 맛있게 먹습니다.
집에서 알리오 만들때는 레스토랑에서 쓰는 육수 같은게 없으니
부족한 감칠맛 같은것들은 치킨스톡이나 봉골레의 경우 조개다시다 등이 소량 투입이 되면
간도 맞추기 편하고 감칠맛도 보충되어 저는 저렇게 만들어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