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마망 방송을 쭉 보면서 여러 시참게임을 하시지만 참석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 편인데
생각보다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다보니(길어야 30분 내외) 와우 공대같이 길게 진행하는 것은 전혀 따라잡지 못 하다보니
좀 짧게 진행하는 쪽은 참여하게 되었는데(작년 폴가이즈랑 비둘기게임 정도)
잼버리 방송이 확정되면서 매일 복싱만 하던 스위치에 새로운 게임을 설치해봅니다.
그러고 저챗하는 시간 중에 잠깐 들어가서 바로 시참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도 빠르게 넘어가고 대기하고 들어갔죠.
이렇게 간만에 시참하면서 가지는 마음 가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상대가 누구든 최선을 다한다는 것. 설령 그게 마망일지라도!
마망 방송 시참 제시점에서 찍어둔 영상
그리하여 한번 쭉하면서 1등이 되었는데 딱히 노렸던건 아닌데 여튼 최선을 다해 상대를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등하고 정산하는 화면이 어떠신지 물어보셨는데 대충 이렇더군요.
여튼 간만에 시참에 참여하면서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짧게 들어가서 우당탕탕할 수 있는거는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했는데 재밌었습니다.
그 뒤에 시참에 들어오신 단 한명의 고통은 더 재밌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