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야간에 일하다 간식으로 먹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먹지마세요......
처음 먹을때, 먹고 있을때 까지만 하더라도 참기름 특유의 향과 감자칩의 맛과 식감이 어울여저서 괜찬다, 나중에 또먹어야지 이러고있었는데
문제는 먹고 나서야 나옵니다.
참기름중에서 상태 안좋은 참기름이 쩔어버린 역한 향이 목이아닌 위장에서 부터 올라와서 숨쉴때 마다 느껴지고 너무 힘들어서 입으로 숨쉬면 혀에서 그역한 향이 맛으로 느껴집니다.
양치를 해도 안되고 역한 향때문에 뭘 먹기도 싫고 그나마 액체는 들어가니깐 물, 커피, 탄산, 우유를 마셔도 계속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차에 졸릴때 먹을려고 나둔 목캔디를 한통다 먹으니 그나마 살꺼같았습니다.
자고일어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앞으로 감자칩은 검증된 것들만 먹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