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묘 보고 왔습니다
집 근처에서 제일 빠른 시간대로
밤에 볼까 하다가도 집에 돌아오면 항상 피곤하니 선뜻 안 가지더라구요
전 영화관에선 팝콘 콜라 필수
근데 팝콘은 더 큰걸 살걸 그랬습니다.
극 중 긴장감이 제대로 올라 오기도 전에 클리어해버려서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제 짧은 지식과 어디서 줏어들은 걸로만 봐도 상당히 고증에도 신경 많이 쓴게 보이더군요
소재에도 그렇고 확실히 감독님의 전작들도 괜히 호평을 받았던게 아니었습니다
다만 많이들 그렇듯 후반부에는 조금 많이 드리프트 된거 아닌가 싶긴 했습니다. 그쯤 되니 약한 냉방과 콜라로 인한 제 방광이 더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깜놀 보다는 분위기를 위주로 한 공포라서 더 좋았네요. 그런 부분 때문에 좀 안 무섭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봉길(이도현 역)이 잘 생겼습니다.
연기도 너무 잘 하시고
주연 4인방도 다른 조연들도 그렇지만 정말 연기가 멋졌습니다
배우 좋아하시면 배우만 보고 가셔도 될 듯!
그리고 시원하게 영화 봤으니 점심은 든든하게
고기 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