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글이입니다.
뭔가 제목이 기존에 올린거하고 뭔가 많이 다른대
이번에 마망이 헬다이버즈2를 시작할때 어떤 NGK분이 퇴사를 한다고 하셨는대
뭐.... 저도 마침 그 이번에 퇴사를 할 예정인 퇴사자이였습니다.
회사는 13년도 12월에 입사를 했으니 대략 10년정도 다닌 회사였는대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어떻게 10년을 다녔나(버텼나)라는 의구심이 들었네요
그래도 10년 근속에 해당하는 복지?는 다행히 다 하고 퇴사를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이제 퇴사하고 무엇을 할지는 저를 아시는 NGK분들은 어느쪽으로 시작을 할지는 예상이 될거같습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재시작를 하기위해서 저번달부터 학원을 다니고 있고
현재는 1종자격증을 우선으로 목표를 삼고 다니고있으며
저번주에(5일) 필기시험을 봤는대 다행히 아슬아슬하게는 합격은 했습니다.
이제 실기시험(22일 목요일 예정)만 준비하고 합격하면 상위단계인
실기평가 조종사를 최종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학원하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하고 병행하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일단 제가 다니는곳에 이미 매우 지친상태이고 특히 허리가 3번이나 같은 통증과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가다보니
더 다녔다가는 드론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서 퇴사를 하고 새로운 도전에 좀더 집중을 해보자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물론 퇴직금이 생각보다 나쁘지가 않아서 큰 결심을 내리는것도 있지만....
아무튼 실질적으로 다음달에 정식적으로 퇴사는 하지만 연차 및 휴무로 인하여 일주일뒤면 백수(진)이 되겠네요
실기평가 조종사는 150시간을 수료를 해야되니 현재 3~4개월 목표를 삼고있고
그 뒤에 재취업하고 생각하면 6개월 올해안으로 1종 및 실기평가 조종사 그리고 재취업까지 알차게 24년을 지내야겟네요
저처럼 퇴사예정이신분들이 있으시다면 당장 어떻게 재취업을 하지라는 생각보다
한번정도는 아무 생각이 쉬자라는 좋은 생각으로 에너지는 충전하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에 다녀온 팔당 물안개공원 드론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