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설날이라니
이번에도 명절동안 몰아서 써보는 남궁세끼
이번에는 반차 써서 목요일 오후에 바로 출발했습니다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드래곤볼 빵
나중에 집에 와서 스티꺼 까봤는데 빵도 스티커도 마인부우네요
저 픽업해주러 온 자두
저녁은 그냥 동네 국밥집
헬 다이버즈 끝날때까지 기다렸던 자두
다음날 아침의 자두
금요일 새벽에 삼촌이랑 친척들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먹으러 간 짚불장어
장어로 가득해요
기본찬
양념 장어
참고로 짚불이랑 이 양념 장어는 곰장어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직원이 껍데기 손질 다 해주더라구요
결국 추가해버린 바다장어
그래도 저는 점심엔 술 안 마셨습니다
그리고 또 쫌 쉬다가 저녁 먹으러
저녁은 횟집
모듬입니다
광어 밀치 도다리
추가한 방어
삼촌들(정확힌 작은 아버지) 맞춰 마시다보니 과음해버렸어요
집에 와서 간식 느낌으로 강정
그리고 다음날 설 당일 토요일
숙취때문에 아침에 기절해있었습니다
차례도 지내고 세배도 했는데 비몽사몽 했어요
그리고 숙취해소제 하나 먹고 차에서 기절해있으니 도착한 외할머니댁
심심한 자두
아버지도 같이 낮잠 좀 자다 나중에 점심 먹고 산책 나갔습니다
외할머니댁에서도 회와 갈비
저는 해장으로 매운탕만 계속 먹었습니다
단순히 술 양은 적당히 마신거 같은데 이렇게까지 마신게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번엔 좀 힘들었네요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건강한 음주 문화를 만들어갑시다
저녁 겸 일요일 아침
그리고 점심으로 아구찜
제 속이 이제 좀 살아나네요
그리고 추가로 보내는 자두 사진
잘 잡니다
원래 이때쯤 자두도 목욕을 했어야 했는데 저번주쯤에 신나게 놀다가 엎어져서 아직 상처가 남아있어 못하고 있습니다
꼬질하지만 귀여우니 그래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ps.
오오...
감사합니다 세뱃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