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목표는 참가 인원 채우기였는데...]
저는 지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운명이 저를 개그 캐릭터로 만드는 듯합니다.
분명히 6시에 먹겠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식사로 불려나가고....!
전화로 소통한다는 것을 5초 딜레이 있는 방송으로 소통하고!
뭔가 웃길 생각이 1도 없었는데 웃긴 기분이랄까...
제가 고른 곡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빙고"인데 생각해보니 3인 곡인데 이걸 한 명으로 불렀으니 힘들만했습니다.
노래방 애창 곡 중 하나인 여행의 떠나요 (이승기 버전)입니다.
사실 가요에 관심이 적고 TV도 젊은 시절엔 다큐멘터리, 뉴스 위주로 보다 보니 누가 유명한지 거~의 모릅니다
그래서 조용필 노래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모른다고 했는데 이렇게까지 쿠키로 끌려가다니. 내 지적인 이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