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오랜만에 듣는 마망 목소리!
직전 방송 쿠키에서 살짝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본 방송에서 말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긴 하죠
그래도 아직은 다 낫질 않으셔서 tts와 병행
다음 방송에서는 평소의 마망으로 돌아오길 빌며
넥슨의 기대는 이미 넘어섰고 주목과 환호를 받고있는 그 신작 디에브 더 다이버
그리고 동시에 돌아온 아바타 방송
솔직히 데더다에 아바타로 할게 뭐가 있긴 한가 싶었는데 공식 훈수 권장 방송이 되었으니 그거대로 괜찮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여태 두 번의 아바타 방송이란게 마망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을 때 했잖아?
아바타 방송이 좋은건가?! 이걸 기다려야하나? 싶은 생각이 뜬금없이 드네요
일단은 뭐 방송이 재밌게 진행되었으니 잘 보긴 했습니다
데더다 처음 공개됐을 땐 넥슨...?이란 반응이다가 얼리 플레이가 풀렸을 때 다들 재밌게 했었죠
저도 타 방송에서 선행 스토리 부분은 이미 다 봤었습니다
마망이 말한 대로 어쩔 수 없이 취향의 차이나 선호의 문제로 좀 안 맞을 순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게임 자체가 수작이란 거엔 대부분 이견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경우에 따라 현재 진행보다 더 나아가서 상어를 잡는 등의 컨트롤적인 요소를 파고들기도 좋고
특히나 그렇게 (소위 말하는) 꼴박사를 한 두번 해도 당장 크리티컬하게 문제가 되지 않는단 점도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좋다고 생각되네요
잔잔하게 진행되면서도 중간중간 터지는 포인트들도 있고
개인적으론 역시 마망이 말했던 그 일본풍(이라 쓰고 씹덕풍) 테이스트가 과하지 않게 첨가된 게 좋았습니다
특히 그 중간중간의 컷신들이 진국이었죠
처음 타 방송에서 더프와 요시에의 컷신을 보고 현웃 터진게 기억나네요
아직 마망이 얼리 부분도 다 보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다음 방송이 기대가 되네요
데다더만 바로 완결까지 달리긴 스케줄상 힘들겠지만 하시는데까지 재밌게 보겠습니다
마망과 24님 쾌차 기원
남궁루리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