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리고 자려다가
날짜가 바뀌고 2일차가 되면서 몬가몬가
잠이 안왔습니다.
그래서 미뤄둔 언박싱을 했습니다.
원신의 감우입니다. 야근야근한 표정이 포인트입니다.
카구야님의 하야사카입니다.
얘랑 코스프레하는 해병님 덕분에 갸루가
좋아졌습니다.
고용주를 가방에 달고사는 메이드!
여기까지 하고 잠들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밀린 원신 스토리를 진행했습니다.
주간보스 추가된걸 까먹어서 오늘 처음깨네요 ㅋㅋ
아침은 여수가서 사오신 간장게장입니다.
살이 알차고 맛난게 좋았는데
한마리가 치킨 한마리값이라니까 뒷맛이 짭니다.
후식으로 수박을 먹었습니다.
여름 다되니까 슬슬 수박이 나오더라구요.
식후 언박싱은 신데마스의 프레데리카입니다.
입다물면 초미인이라는 밈이있는데
피규어는 항상 초미인입니다.
비 오는김에 언박싱한거 넣을겸 진열장 청소와
정리를 했습니다.
카구야없는 카구야팀...
아이돌마스터(신데마스)입니다.
뭔가 다른 사무실 애들은 안땡기더라구요.
드디어 원신 한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시작은 클레 하나였는데 어느새 네명이나 모였네요.
옆에 리노는 자연스럽길래 같이 세웠습니다.
진열장 정리중에 수성의 마녀를 봤습니다.
오늘도 잘봤다 싶었는데 뭔가 까먹은게 있었습니다.
까먹었던 제타 조립도 끝냈습니다.
백팩쪽은 덜 짜증나고 재밌었습니다.
데끼야아아아악!
데칼이 뭔 두장이나 ㅠㅜ
스탠드도 없고 데칼붙이기도 귀찮아서
제타는 잠시 봉인입니다.
월급나오면 스탠드 사오고 끝내야죠 뭐 ㅋㅋㅋ
저녁은 똥집+닭발입니다.
집에서 저녁을 굶자더니 8시쯤 지나니까
다들 예민해져서 집안의 평화를 위해 주문했습니다.
무뼈닭발튀김도 맛있네요. 뼈 뱉을일도없고 좋습니다.
2일차는 게임에서도 그렇고 진열장도 그렇고
이래저래 내실?을 다지는 날이었습니다.
연휴 아니었어도 언젠간 했겠지만
끝내고 지쳐서 잠들면 다음날 출근이었겠죠.
하지만 내일은? 휴일+방송!
부처님 한주에 한번 오셔서 주4일제가 정착된다면
거기가 극락정토겠죠?
빨리 마망의 양교단 들어가서 성불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