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떠나게 되었으니 본가로 짐을 옮겨줍니다.
모니터 2개에 서랍장부터 해서 자질구레한 것들을 싸그리 넣어줍니다. 하두 자주 옮기다 보니 짐들이 제 차로 한번 옮기면 되는 양에서 늘지를 않네요.
오늘도 고생할 애마 k3 gt
조수석에는 여자친구만큼 소중하고 이쁜 컴퓨터 본체와 소중하지 않은 캐리어
서랍장을 싣고 내리다가 차가 긁혔어요 ㅠㅜ
...인줄 알았는데! 돈 아깝게 ppf 필름 붙인 과거의 나야! 잘했어!! 덕분에 차는 살았다!
본가에서 짐 다 내려놓고 지쳐서 쉬는 동안에 찍은 컷. 저걸 언제 엘리베이터에 다 넣고, 다 빼지...
본가에서 드디어 액자에 넣은 싸인!!!
아이고 그런게 싸인 원본은 코팅을 해놔서 액자에 안 들어가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복사본을 넣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