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배가 빠진만큼 후배가 못먹는
피자를 먹기로했습니다.
근데 어째 가는길이 순탄치않습니다?
처음 가려던 몬스터피자는 1인피자 전문으로 변경,
7번가 피자는 오늘 휴무, 반올림피자는 영업전...
그래서 복학전에나 몇번 들어본 프레드피자로 갔습니다.
1+1메뉴가 보여서 바로 주문!
페퍼로니피자+치즈크러스트 입니다.
역시 피자는 페퍼로니가 대근본이죠.
치즈피자입니다. 이것도 따끈할때 먹으니까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특이한게 이집은 일회용 접시도 주더라구요.
소소한 디테일이 참 감동적입니다.
연구실에서 먹다보면 제일 아쉬운게 접시거든요.
음료는 최근 나온 레몬 코크제로입니다.
진짜 레몬 티가 하나도 안납니다.
맛이 더 가벼워진 코크제로 느낌?
1+1중이니까 사먹어볼만 한것같습니다.
펩제형님한테 뚜디맞고나서 그 콧대높던
코크제로도 할인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