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다보니 가끔 어머니께서 레토르트를 보내주실 때가 있습니다
어제도 뜬금없이 시킨적도 없는 택배가 와서 놀랐었네요
그래서 먹는 쿠팡발 갈비탕
뭐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요즘 레토르트 갈비탕은 퀄리티가 대개 비슷해졌습니다
한 봉지에 대충 2인분 정도
나름 레토르트를 먹는다고 생각하는 저의 맛있게 먹는 비법
후추와 대파 첨가
이것만으로도 국물이 괜찮아집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금요일이기도 하니 남아있는 위스키를
이건 하이볼이라기보단 올드 패션드
오렌지나 레몬은 없지만요
오렌지는 후식으로
일전에 다른 남궁케이가 올렸던 벼볌벼와 배뱀배
오늘은 저도 벼볌벼를
어디선가 맛본거 같은 고소함이 올라오네요
아이스크림 중간에 들어있는 쌀알갱이도
마망의 제다이로의 길을 보며 느긋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