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도 루리웹에서 시공에 대한 열정이 이정도 인줄 몰랏네요..놀랍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히오스를 해본적이 없거나 한지 오래되서 방송 볼떄 이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히오스가 어떻게 굴러가는 게임인지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히오스는 타 AOS와는 다르게 전장마다 운영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지식이 없으면 저 놈들은 왜 저기서 저렇게 움직이나 궁금하실 텐데요.
대회의 이해를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경기를 보신 분은 하나무라 사원의 기본 지식이 잇으실 겁니다만 조금만 더 상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하나무라 사원은 기본 비대칭형 2라인맵입니다.
다른맵들과 마찬가지로 요새-성채-핵 순의 일반적인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파멸의 탑을 제외하곤 이게 기본입니다.
게임시작 1분 후에 위 맵과 같이 맵 중앙에 오브젝트 6개가 활성화 됩니다.
맴 중앙에 등장하는 정찰캠프입니다.
노란색 점선이 보일텐데
해당 캠프를 차지하면
이렇게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점령한 팀의 시아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해당 캠프는 경험치를 엄~청 많이 줍니다.
그래서 하나무라 초반 격전지로 신경싸움이 많이 납니다.
이 싸움에서 패배하면 시아싸움은 물론이고 경험치 차이도 엄청 크게 벌어집니다.
파수캠프입니다.
굉장히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캠프이며, CC기가 걸리지 않는 강적입니다.
해당 캠프를 차지하면 블루팀은 아래라인
레드팀은 위라인으로 출발하며 라인을 밉니다.
다른 캠프에 비해 특이한 점이라면 CC에 걸리지 않는 캠프나 오브젝트는 원래 영웅을 공격하지 않는데
얘는 합니다.
처음에 공격력 엄청 세다고 햇죠? 한타때 라인에 얘 잇으면 한방에 대형참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두번 넣으면 이곳까지 화물을 몰고와야 합니다.
하나무라의 기본 오브젝트 설명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하나무라를 요약하자면
중앙에서 시야싸움을 하면서 파수캠프를 적절한 타이밍에 굴린 뒤에 화물근처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맵입니다.
궁금하신 점 잇으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