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즐거운 남궁기어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오늘은 저번 디자인 고찰의 차중 물리플라 짤을 올렸는데
반응이 좋아서 한번 몬생긴 놈들을 모아봤습니다!
1.물티플라
저번 남궁기어 시간에 짤막하게 올라왔죠?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차량으로 TOP3는 무조건 올라가는
피아트의 MPV 차량입니다.
디자이너가 안면어에서 갑자기 삘을 받았는지
상향, 하양, 안개등을 이산가족 상봉 만남처럼 만나기 어려운곳에 배치한게 특징입니다.
못생긴 차로 유명해서 아실분들은 아실 상업적 실패 디자인의 대표 차량입니다.
하지만 실내는 모를껄요?
한번 보시죠.
..?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고 디자이너는 말합니다만.
디자인의 D자도 잘 모르는 저로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운데에 박혀 있는 기어봉을 뽑아다 디자이너의 옆통수를 가격하고 싶네요.
하지만 유럽 택시쪽에서, 패밀리카로 판매는 원활하게 이루어 졌지만,
그렇게 상업적으로 성공한 판매률을 보여준 차량은 아니라합니다.
(당연한 소리)
탑기어 UK에서 나와서 조리돌림 당한 물티플라.
의외로 순정보다 더 이뻐 보인다.
2004년 F/L이라는 성공적인 성형 수술을 받고 환골 탈퇴하여 잘 판매 하나 싶었으나.
한 매거진에서는 슬픈 주댕이의 오리를 볼 수 없어서 안타깝다.
라는 말을 해서 웃픈 사연을 가진 차량입니다.
독일 커스텀 업체에서 꾸민 물티플라.
봐 줄만 해졌지만 노란색으로 칠해서 그런가 더욱 주댕이가 나온 슬픈 오리같다...
2. 신들의 망책 로디우스
자랑스러워 하십시오!
대한민국 자동차가 세계에서 제일 못생긴 차량으로 손에 꼽혔습니다!
모두가 아는 바로 그차!
바선생을 닮은 바로 그차!
신들의 산책이 아닌 망책!
쌍용 로디우스!
이 훌륭한 뒷태를 봐주십시오!!
해치백, 왜건 성애자도 혀를 둘러 차며 쯧쯧 하다 혀에서 쥐가 날 듯한 이 디자인!
쌍용이 어려웠던 시절 상하이 모터스에 합병 되었다가 기술만 먹히고 팽 당했던 시절
디자이너가 없어서 엔지니어가 그렸다는 썰이 있는 차량입니다.
썰은 당연히 썰이고
로디우스 컨셉카.
매끄러운 라인을 가졌지만 나제... 양산은??
당시 법이 개정되어 11인승을 충족시키기 위해 컨셉카를 이리저리 뜯고 씹고 만지고 해서
지금의 로디우스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3. 쥬크
길에서 한번 쯤 봤지만 이름을 몰랐던 그 차량
닛산 CUV 쥬크입니다!
80,90년도 JDM이라는 황금기가 무너지고
디자이너의 골수도 무너졌는지
이런 독두꺼비 같은 차량이 왜 탄생했는지 의문입니다.
차량 디자인에 대해 얘기만 나오면 쥬크는 항상 까입니다.
(그럴 수밖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공유 플랫폼으로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QM3와 공통된 바디를 쓰고 있는 차량입니다.
각 회사마다 디자인만 틀리는데
내가 그려도 저것보단 잘 그리겠다. -괴-
추후 닛산 불패의 R 뱃찌를 받았지만 그저 못생긴 고성능...
4. 미쯔오카 오로치
일본 핸드메이드 패션슈퍼카(?) 입니다.
말 그대로 룩킹이므로 성능은 슈퍼카의 브레이크 패드 분진 때보다 좋지 못합니다.
오로치는 일본어로 8개 머리 뱀을 뜻하는 말로서
디자인도 정말 뱀 밭에서 못생긴 놈을 대려다 그린거 같습니다.
4구 프로젝션 라이트에 저 쪼만한 그릴을 보고 있자면
저 강바닥에서 자고 있는 광어가 더 이뻐 보일 지경입니다.
나는 돈이 있다면 오로치말고 NSX를 샀을꺼 같다.
개발 당시 내용물은 혼다 NSX를 표방하여 성능 면에서도 슈퍼카를 모방하였지만,
세상에는 생각대로 되는 법이 없죠.
다운그레이드 엔진을 받아서 사용해서 성능이 볼품이 없습니다.
납골 NGK들 위해
쉽게 설명하자면
블랙모터를 써야 할 타미야 미니카에 똥모터를 받아 사용했다고 보심 되겠읍니다.
또한
400대가 판매하기로 발표했지만
190대 밖에 안 팔린 비운(?)의 차량입니다.
하지만 독특하게 못생김과 안 팔린 덕에
희소성이 있는 차량입니다.
즐거운 남궁기어 시간이였길 바라고
우리 NGK들이 서로 끈끈한건 아마 서로 몬난... 아..아닙니다.
이만 루바!
MM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