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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를 기다리는 조카일기 133,13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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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목요일 밖에 안되었다니


이번주는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ㅋㅋ



오늘은 거래처랑 회식이 있었습니다.


야근만하다 오랜만에 먹는 술이 맛있긴한데


몸이 피곤해서 일찍 나왔어요.



집에 들어가서 씻고 집안일하고


바로 자는게 하루가 아까워서


유튜브 좀 보려고 켰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자주 반복되는데


가끔 재수없으면 누워서 들고 보다


손 힘이 풀리며 핸드폰을 떨궈서 얼굴에 퍽



집에 들어가서 일기 쓰려고 하면


이거저거 집안일 하다 잊게 되는데


택시타고 가면 도착할 때까지 일기 쓸 시간이


있어서 좋네요.



별볼일 없는 하루였지만 


저도 조카들도, 미루도


누군가는 어제보단 조금이라도 달라졌을 하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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