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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를 기다리는 조카일기 13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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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는데 안경을 닦다가 부러졌어요.

 

한 3년 정도 쓴 안경이긴한데

 

아무 생각없이 안경닦이로 닦는데

 

갑자기 틱 하면서 렌즈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 왼쪽 알 주위의 테가 금이 가면서

 

렌즈 고정이 안되어 빠졌더군요.

 

 

아직 한창 일할 시간인데 안경 벗으면

 

거의 안보여서 일을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스카치테잎으로 칭칭 묶어

 

긴급 땜빵으로 렌즈를 끼웠습니다.. ㅋㅋ

 

 

그래도 테가 헐거워서 렌즈가 

 

고정이 안되다보니 불편...

 

 

예전에 비상용 안경을 사두긴했는데

 

집에 둘게 아니라 앞으로 사무실이나

 

가방에 넣고 다녀야겠어요.

 

 

평소에 잘 쓰고 다닐때는

 

라식라섹 필요성을 못느끼다가도

 

이런 순간이 오면 확실히 안경의 단점이

 

확 느껴지네요.

 

분실하거나 고장나면 내내 불편...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한 기억이 있는데 

 

시력 좋은 분들이 부럽습니다 ㅋㅋㅋ

 

 

화요일도 다 끝나가네요.

 

수요일도 다들 열일하시면 한주의 반이

 

지나가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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