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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이모 건강기원 10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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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추석 요리한다고 동생이랑 같이

튀김이랑 전이랑 잔뜩 만들었어!
오늘은 새벽에 차례 지내고

아침에 성묘를 다녀왔어!
근데 날씨가 미쳤는지 가을이 아닌 여름 날씨야!

해가 너무 뜨거워!

절하고 음식 먹는데 등이랑 목이랑

햇빛에 익어버리는줄 알았어!


미루이모도 오늘 성묘를 다녀왔는지 모르겠지만

엄청 더우니까 나갈때 썬크림 잘 바르고 물 꼭 챙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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