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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이모 건강기원 2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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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이모 없는 200일이 지나가고 조카들은 여전히 차가운 빙하기를 견디고 있어

다들 200일로 준비한게 많았고 미루이모가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기대했을텐데

많이 아쉽다 ;ㅅ;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참 힘드네

"여기는 미루게시판이예요"
"모두 사이좋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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