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미도 없고 쓸대도 없지만 어느 순간 부터 삘받아서 시작해본 리듬 맞추기입니다.
원래도 그랜절을 취미로 연습하기는 했었지만 이모가 풀트 후 인증한다는 말듣고 삘 받아서 난이도를 올려보다가 너무 멀리까지 왔다는 기분은 좀 드는군요
이번꺼는 드럼이랑 제법 리듬이 잘 맞은것 같습니다. 3분 40초중 가장 잘 나왔다 싶은 부분을 잘라왔습니다.
영상에서 표시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속도를 리듬에 맞춘건 아니고 리듬보다 빠르게 움직여서 미리 몸을 기울여둔 뒤에 드럼 반복되는 구간이 들리면 거기에 맞춰서 몸을 반대편으로 음직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워낙 리듬감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