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갓겜으로 평가받은 스트리트파이터6.
본인도 캐릭터만 아는 게임이다.
'격투게임은 그들만의 오락.
모르면 맞아야 하는 게임.'
대전을 싫어하는 나에겐,
평가 점수가 높아도 할 생각조차 들지 않는 게임이었다.
그런데 제작자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이번 작품에는 싱글플레이 모드가 있다고 한다.
'모으기 공격'을 알려주는 미니게임.
아무생각없이 기술을 사용해 점수를 올리는 트럭 부수기 미니게임.
대전시 떠있는 적을 공격하거나 필살기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알려준다.
여러 방향에서 오는 장풍을 막는 방법도 알려주고.
리듬게임 같은,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하기 같은 미니게임도 있다.
이렇게 싱글플레이를 다 즐기면 자연스럽게,
'이렇게 배운 걸 다른 사람 때리는데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고 한다.
격투게임은 초등학생 이후로 해본적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스트리트파이터6'는
하고 싶게 만든 게임인 것 같다.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6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