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참한다고 하길래 마침 시간도 남고 게임도 있겠다 싶어 잠수복 컨셉 스킨 만들어서 참가해 봤습니다.
할때는 진짜 재미있었는데 돌아서서 되짚어보니 조금 아쉽고 미안한점이 있네요..
중반부까지는 그래도 미루의 지휘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어느 지점부터 미루가 자포자기하고 끌려다니는 모습이 가슴 아팠습니다.
미루가 주최자인 시참인 만큼 미루의 의견도 물어보고 하면서 진행하는게 더 좋은 경험이었지 않을까 미안할 따름이네요
미루가 주눅든 만큼 나름 도와줄려고 해보고 채팅도 쳤었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루 이모티콘과 똑 닮은 뒷태짤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