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와서 이모가 김레온과 짐덩어리 애슐리와 생존일기를 찍는 것을 보며 작성
시작 전에 한 컷.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지인 예매해주려고 보니까 이미 매진이더라고.
아래는 세트 리스트
콘서트가 시작되었는데, 첫 곡이 시작부터 테일즈위버 로그인 브금. 여기서 첫 번째 울컥.
그리고 3번째 곡인가 4번째 곡이 테일즈위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뒷모습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한 곡이었는데 거기서 또 울컥.
무대 중앙에 떠 있는 스크린에선 테일즈위버의 일러스트나 인게임 마을의 이미(나르비크) 같은 화면을 띄워줬는데
그 중 하나가
하 씨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테일즈위버는 시벨린 우 추가되었을 무렵 접어서 이후 스토리는 모르지만 이솔렛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들어간 건 알고 있으니 뭔가 보리스랑 만나서 스토리 진행 중이겠지 싶지만.....
룬의 아이들에서 뭔가 진전이 있기를! 블러디드 어서 다음 권!
Second Run이나 Reminiscence도 음원으로만 들었지 오케스트라로 들어보니까 느낌이 색다르고 좋더라.
무대 끝나고 정리되면서 한 컷.
햐. 좋은 경험이었다. 지난 주의 정여진 TULA에 이어서 오늘까지 음악으로 풍부한 주간이야.
내일부터 내 노동요는 당분간 테일즈위버 OST로 확정. 지난주는 TULA 곡이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룬의 아이들 N차 정주행가야지
ps. 보리스 왜 이리 이쁘냐 ㅋㅋ 물 건너에서 미소녀처럼 그려지긴 했었는데...
ps2. 6월 6일에 롯데 홀(아마 잠실일듯)에서 앵콜 공연을 한다네? 이번 공연도 5분만에 매진되었었다고 하니까 앵콜 공연 생각 있으면 공연 소식 뜨자마자 바로 티케팅 ㄱㄱ
ps3. 이모도 룬의 아이들 한 번 읽어보는 거 추천해. 할 거 많아서 시간도 없겠지만.... 윈터러 기준으로 7권짜리밖에 안한다고? 아래 링크는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웹툰판 프롤로그야! https://page.kakao.com/content/51208779/viewer/525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