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여기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좀 미루국의 개선을 느끼고 여러가지 의논을 했다
일단 예전과 바뀐 점
더 이상 매니저님도 미루국에 자주 오지 않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매니저님이 어디에 무엇을 지을지 다 정했지만 이제는 우리가 알아서 정하고 알아서 건물을 짓는다
그렇기에 어디에 무슨 건물이 누구의 것인지 확실하게 알아야할 필요가 가끔 생긴다
만약 미루랜드에 새로운 놀이기구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와 "이건 만들어야지!" 해서 지을려고 보니 미루랜드 총괄책임이 누구였지?
해서 새로운 놀이기구가 못 짓게 된다
또한 공용 건물은 다수의 의견이 모여야 철거 및 리모델링이 시작된다
현재 안건으로 나온 것 중 하나가 광장과 물류창고(루팡)의 리모델링이다
이 점을 해결하고자 미루국에서 투표가 열릴 것이고 공지사항이 올라갈 예정이다
원래는 미루국 안에서만 공지사항을 전파할려고 했는데 당시 접속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여기에도 공지사항을 올릴 생각이다
이에 연결해서 메인 게시판이 없는 것이 문제점으로 다가왔다
공지사항을 못 본 사람들을 위해 게시판에 게시하자 -> 근데 게시판이 농장 쪽, 광장 앞 쪽에 있는데 어느 쪽을 쓸 것이냐? -> 게시판이 있는 두 곳을 자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공지사항을 못 볼텐데 그에 대해 어찌할 것인가?
해서 나온 점이 일단 사람이 가장 많을 7~10시에 공지사항을 채팅으로 한다. 메인 게시판이 결정되면 그곳에 공지사항을 적는다. 메인 게시판에 대해 알린다. 그리고 여기 미루게시판에도 글을 쓴다.
이렇게 해서 일단 접속자들을 조사해봤다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이른 시간부터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별로 급격히 접속자가 늘고 줄지 않았다
일단 접속자 명단(마크 닉네임 기준)
작성자(H씨), 1(M씨), 2(S씨), 3(X씨), 4(L씨), 5(Y씨)
이렇게 6명 오늘 접속자이다. 한 명이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일단 이 6명은 전부 루리웹 아이디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일단 첫날 공지사항 전파는 엉망진창이었다 타이밍도 잘 못 잡았고 의논해서 공지를 올려야하는데 의논도 제대로 안된 느낌이다
그리고 의논한것도 제대로 적어야했는데 그것도 못했다 게다가 내가 준비했던 의제를 까먹었다 아아...;;
그냥 여기서 투표하는게 나을려나...?
일단 오늘 할려고 했던 공지사항 일부(작성자가 기억하고 있는 것만)
투표를 이제부터 할 예정입니다. 투표 주제는 한번에 한 가지. 투표는 최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투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미루국 세계 지도가 있던 곳에 설명서가 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이제부터 매일 공지사항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메인 게시판이 결정되면 그곳에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은 7~10시 정각마다 이지만 가장 사람이 많을 때 전파할 예정입니다
건의사항 같은 건 저한테 말씀하시면 눈치 보다가 괜찮은 타이밍에 다른 분들이랑 의논할 거에요 접수처가 아직 안 만들어져서;;;
지금 이렇게 공지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느끼지만 일단 아무도 스타트를 끊지 않아서 제가 할려고 합니다
이게 또 먼저 말하고 목소리 큰 사람이 장땡인거 같아서 좀 그렇지만
아무튼 저는 진짜 미루국이 잘 되길 바라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로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