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국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마지막엔 그래도 모두 모여서 작은 피라미루도 지었고...
짓는데 자금줄을 맡았었네요
남는 재료는 미루 도트라고 찍어보려했지만, 타임오버였네요
피라미루 옆부터 상자 위까지 쭉 깔아둔게 틀이였는데 아쉽네요 진작에 할걸...
그 외에 다른 분들의 건축물도 좀 돌아봤네요
누군가의 가두리양식....
알레이는 그렇게 갇혀서 굶어갑니다
아래에서 본 (구)미루신상
빨리 낫고 방송하기를 바람을 담아 공물을 바쳤습니다
이 석상은... 모르겠네요
기사 석상입니다
처음 봤을때 전 투구 위쪽이 돼지코처럼 보여서 피글린석상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피글린 도트도 가만보면 돼지머리 쓴 미소녀로 보이는 부작용도 있죠...)
사실 처음에 봤을때 진짜 용일까 했는데 뒤를 보고 진짜 드래곤 석상을 만드셨구나라고 느낀 석상이였네요
전 이런 건축이 영 젬병이다보니 이런 건축물을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ㅎㅎ
매니저님이 간소하게 만든 카지노...
누군가가 만든 유격장..
타임어택을 한분만 하셨길래 겸사겸사했습니다
타임어택은 시간을 안 재서 그냥 해봤다는 증표만 남겨놨네요
이건 테스트하며 탐험하다 찍은 거네요
지형생성으로 지형이 반갈당해버려서 그대로 멈춰버린 용암이네요
어떤분이 지으신 급식소
하지만 더 좋은 급식소가 있어서 오는 사람이 없었다는 후문이...
호감스택을 만땅으로 쌓은 나머지 몰려온 엔더맨들
좋은 경험치가 되었습니다
나온김에 발견한 무언가
단순하게 뭐 건져가려하신거 같은데 공들여서 만드신거보고 뭔가 싶었습니다
이제 이 밑은 테스트하면서 재밌게 즐겼던 부분입니다
얼마전에도 올렸었던 청사탈출 - 온천여행입니다
갇혀서 일만하던 주민을 배에 태워 밖으로 빼내려고 다른분들과 같이 모여서 시도했었습니다
어떻게든 비집고 뚫어서 밖으로 빼낸 주민
그렇게 빠진 청사는 축사로 바꿔서 일을 대신 시켰다는 훈훈한(?) 후문이...
거래 가능한 수표를 만들다 벌어진 대참사
어느 분이 마이너스 수표를 뽑으면 돈이 오히려 올라가는 버그를 발견하셔서 한번 뽑아봤던 수표입니다
역시 사람은 털거면 크게 털어야됩니다
그것이 대털이죠
(이실직고해서 늘어난 자금도 원래대로 되돌리긴 했습니다 ㅋㅋ)
마을 외곽에 지었던 캠핑카입니다
본섭때는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건축 센스가 없다보니 싸돌아다니기 위주로만 플레이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전설...
...........
네, 소떼가 있었죠...
저기서 한 2번쯤 더 불렸었다가....
한번 교배할때 밀이 2뭉치 이상 나갔던거 생각하면 상당한 수였던거 같네요
저도 세보진 않았지만 거의 300마리 정도가 아녔나 생각해보네요
때아닌 과부하 테스트를 했다고 긍정적이게 생각해봅니다
경제 테스트 겸 불려둔거였는데 경제는 테스트를 못하고 과부하 테스트만 됐군요
이외에도 네더나 엔더에서의 침대폭발로 플레이어킬이 되는걸 발견해서 개발자님께 막자고 얘기도 드렸었죠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신)미루신상이네요
다들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죠
일주일이 왜 이렇게 한달같은지는 모르겠지만요
주변이 좀 공허해서 미루신상을 지키라고 펫들을 붙여놨습니다
미루멍, 808, 루미냥 이라고 해뒀네요
마치 위치를 보면 (구)미루상은 산 중턱의 보살상같은 느낌이라면 (신)미루신상은 산 아래의 절간 같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테스트는 서비스 종료를 했습니다
테스트에 오셨던 분들도 계시고 본섭까지 기다리신 분도 계실겁니다
다들 본섭이 열리면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