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 스타라이트 | 구독자 5명 | 다이바 나나 | 천개산

[번역] 「레뷰 스타라이트」방송 완결기념 롱 인터뷰ー전편 —아키바 종연

번역 출처:noobcoela.egloos.com/2657109


古川知宏(監督)、樋口達人(シリーズ構成)、中村彼方(作詞家)が集結! TVアニメ「少女☆歌劇 レヴュースタァライト」放送打ち上げロングインタビュー(前編)


각각의 꿈과 소망을 마음에 “스타”를 목표로 명문 음악학교에 다니는 아홉 명의 소녀들의 곁에, 갑자기 내려온 수수께끼의 초대 메일. 이 메일을 계기로, 소녀들의 장절한 배틀로얄이 시작된다는 설정이다.

2018년 7월부터 9월에 이르기까지 TV애니메가 방영되어, 전일에는 무대「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The LIVE-#2 Transition」가 상연된 참. 애니메와 뮤지컬을 축으로 전개되는 「이층 전개식 소녀가극」이며, 메인 캐스트의 아홉명이 애니메 성우 및 뮤지컬 캐스트 어느쪽도 연기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젝트다.

무사히 방송을 끝낸 TV 애니메판은, 소녀들의 심정과 관계성을 공들여 그려낸 이야기나, 방송 중반에서 분명해진 반전이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음악을 영상에 맞추어 제작하는 필름 스코어링 형식으로 제작된 레뷰 신도 볼거리다.

그런 본작을 만들어온 원안 팀의 코어가, 이번에 등장하는 세 명의 크리에이터다. TV 애니메판의 감독을 맡은 후루카와 토모히로 씨, 시리즈 구성이나 전 화 각본을 맡은 히구치 타츠토씨, 애니메 전곡 작사와 희곡 각본을 담당한 나카무라 카나타 씨에게 방영을 끝낸 지금에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후편으로 나누어 보내고자 한다.

「레뷰 스타라이트」의 모든 것을 아는 멤버들이기에야말로 얘기되는 제작비화에 주목!

모티브로써 도쿄 타워의 디자인의 강함

──TV애니메 전 12화 제작,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정형적인 이야기는 빼두고, TV애니메를 끝낸 지금이야말로의 이야기를 탁 털어넣고 여쭈어볼까 생각합니다. TV 애니메 시리즈를 이야기 면에서 돌아보면 원안 팀의 이 세 명에게 묻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여러분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후루카와 고맙습니다.

──먼저, 관계자 분들에게 기린이 도쿄 타워 등, 인상적인 모티브가 나온 원천에 대해 들어보면 대부분 출발점은 후루카와 감독의 아이디어나 고집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후루카와 그럴까요? 애초에 모두들, 도쿄 타워 좋아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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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스타라이트」의 방송전에는 거기까지 도쿄타워를 의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후루카와 최근이라면 타워라고 하면 도쿄 스카이 트리를 이미지하는 분도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감각으로는 스카이트리는 아직 일본인의 안에 그렇게까지 익숙해지지 않았단 느낌이 들어요. 역시 괴수에 무언가 당하지 않으면 일본인의 안에는 뿌리내리지 않는 것이지요.

모스라가 둥지를 틀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신 고질라」도 스카이 트리를 무시했잖아요? 저에게 스카이트리는 계절이나 이벤트 등의 라이트업을 전제로하는 건축물이기에, 모티브로 하는 때에 색의 인상이 별로 캐치하지 않네요. 처음에 탑을 모티브로 하고 싶다는 이미지가 자신의 안에 있었기에, 거기서 쇼와에 태어나 헤이세이 한 자리수 년대에 청춘을 보냈던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확 와닿는 것은 도쿄 타워이었던 거에요. 붉은 색이나 디자인이 확실히 있는 게 좋아서, 붉은 철골의 (클로즈) 업을 봐도 「아, 이건 도쿄 타워다」라고 보는 사람에게 전하는 게 컸어요. 애니메이션이란 캐리커처, 캐릭터화를 하는 작업이므로, 도쿄 타워는 아주 모티브로 하기 좋은 소재에요.

히구치 각본의 입장에서 보면, 12년 전에 카렌과 히카리가 약속을 나눈 장소이기에, 그 이상의 역사가 필요하단 것도 있었기에.

──제 4화「약속 타워」에 도쿄를 헤메이는 히카리가 아사쿠사의 카미나리몬을 방문합니다만, 거기에서 올려다보면 스카이 트리이네요. 스카이트리의 발치에서 도쿄타워에 가는 것은 의도적이었는지요?

히구치 루트 적으로는 히카리가 도보로 해파리(수족관)을 순례하는 그대로입니다(※편집자 주 : 도쿄 스카이 트리 타운에서는 스미다 수족관이 영업중. 도쿄타워에서도 방영당시엔 도쿄타워 수족관이 존재했다.)

후루카와 실제로는 도보로 돌아다니기엔 무리가 있는 거리입니다만(웃음)

히구치 각본에서는 이동 루트에 대해서 별로 명확하게 지정하지 않았습니다만, 콘티와 배경에서 훌륭한 필름으로 완성되었어요. 제 4화의 히카리와 카렌 그 대화 씬은, 감독이 빠른 단계에서 부디 하고 싶다고 오더가 있었던 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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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각각 순례하는 도내의 풍경을 묘사하면서, 휴대전화의 회화로 떨어져 있던 시간을 메우는 씬 말씀이군요.

히구치 (휴대전화를 매개로 한)대화와 시간을 날리면서, 두 사람의 거리가 물리적으로도 가까워지는 모습을 묘사해 간다. 그 때에 두 사람이 순례하는 장소의 모티브가 무언가 없으면, 그저 멍하니 헤메이는 느낌이 되버리지요. 처음에는, 락 클라이밍 장소라고 생각했던 희미한 사진이, 실은 수족관의 해파리의 사진이었다, 같은 별 거 없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돌아올 때엔 해파리의 봉제인형이 있으면 귀엽겠네, 하고 마무리된 느낌입니다.

──아주 영화적으로 멋진 신이었습니다. 한편 젊은 시청자 속에선 조금 어려운 연출이라 느낀 사람도 있는 듯합니다.

히구치 대화가 이어지지 않아요, 하는 츳코미엔 쇼크를 받았네요(웃음)

후루카와 씬의 의도를 알기 쉽게 전하기엔 다음 30초 있는 정도가 좋았으려나. 하지만, 저래도 꽤 늘린 거랍니다(웃음)

히구치 늘렸어요! 각본 거의 1페이지 분량 정도의 대사가 늘지 않았습니까. 감정적으로 전하고 싶은 요소를 추가했었네요.

후루카와 12년의 공백을 메우고 쌓는 회화란, 그렇게 간결하게 정리될 것이 아닐 테지요. 가령 A 파트의 사이에 계속 대화를 한다고 해서, 정말로 중요한 대화가 표현될 수 있을까? 저에겐 알 수 없습니다. 다음엔 애니메이션의 그림으로써도, 바스트 업으로 잘라서 계속 대화를 해봐야, 보고 있는 사람이 질려버리지 않습니까. 대화 씬이란 간단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화면 안에서 캐릭터의 얼굴이 크게 비치기를 반복하기에, 차라도 마신다고 하면 컵을 잡을 때에 퍼스(*소실점)가 발생하여…… 라는 건, 애니메이터에겐 실로 무서운 구조입니다(웃음). 작화 퀄리티의 유지가 중요해지는 겁니다.

다음은, 학교와 기숙사의 왕복이면 세계가 좁아져버리기 때문에, 외출 에피소드가 필요했다는 것도 제 4화에 넣은 이유입니다. 저는 보통 이동 신을 생략해버리기에, 여긴 스튜디오 파블로 씨의 아름다운 미술로 도쿄의 거리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작화 칼로리와 표현의 밸런스란 의미에서는, 레슨 장에서 1:1의 대화 등에서 보이는 눈가의 연기나 감정을 전부 표현하려는 수법에도 통하고 있을 듯하네요.

후루카와 레슨장에 들어가서, 구두를 벗고……하는 움직임을 정중하게 보여주려고 생각하면, 좋은 애니메이터가 꽤나 손을 대야만 합니다. 평범한 동작, 연기일 수록, 실력이 좋은 사람이 그리지 않으면 부자연스러워집니다. 실은 펀치, 킥, 빔이 얼버무리기가 통한답니다(웃음). 컵을 잡는다는 일상동작은 누구도 경험하지만,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있으면 눈에 뜨이고 말아 보는 사람에게 노이즈가 됩니다.

말씀한 대로, 대화 신의 캐리커처는 의식하고 있어서, 캐릭터의 감정이 신체에 어디서 나오는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캐릭터이기에, 캐릭터와 관계성을 보여주는 것에 특화되어있습니다. 그 의식은 팀 전체에 공통된 것으로, 제가 말하지 않더라도 모두 캐릭터를 확장해주기에, 정말로 고맙습니다. 특히 나카무라 씨의 가사가 매번 놀라웠습니다.

나카무라 감사합니다(웃음)

후루카와 레뷰 곡에서도, 무대소녀들의 기분이 어떻게 교차하는지 생각해놓고, 세계 제일 질 좋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란 자부심을 나카무라 씨에게서 느꼈습니다.

히구치 나카무라 씨는「열번 째 무대소녀」라 불리고 있으니까요.

후루카와 아저씨들은 무대소녀가 될 수 없으니까요.

나카무라 감사한 말씀을 듣는 경우가 많아서,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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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씨는 레뷰 곡 주변에서는 감독적인 작업을 해온 한편, 캐스트 분들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친한 친구와 같은 거리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어서 신비한 느낌이었습니다.

히구치 아키바 종연 씨로는 나카무라 씨와 코이즈미 모에카 씨가 대담했었지요. 그 문장 안에도, 코이즈미 씨의 나카무라 씨에 대한 신뢰와 안심감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무대소녀들은 실은 ◯◯◯하고 있다!? 제 7화에서 충격 전개인「소녀☆가극 레뷰스타라이트」코이즈미 모에카(다이바 나나 역)×나카무라 카나타(작사가) 최속 대담 인터뷰
⇒ 
이야기 부의 여신과 99조의 마왕이 이야기한다!?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레뷰 곡은 어떻게 마들어졌는가. 나카무라×코이즈미 모에카 인터뷰

후루카와 특히 작품을 설립하는 시기에, 아직 애니메도 무대도 형태가 없는데 악곡을 수록해야만 했던 때에는, 나카무라 씨의 존재가 캐스트에게 있어 연기하는 근거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카무라 저는 각본 회의에서도 참가했습니다만, 만드는 위치라기보다는, 형성되어가는 캐릭터나 이야기의 정보를 처음에 캐치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럴 때, 자신의 안에서 예를 들면 「카렌은 이런 때에 어떻게 할까」하는 의문이 생겨나는 거에요. 그것이 회의 속에서 하나씩 해소되는 경험을 했기에, 연기하는 그녀들이 어떠한 것을 의문으로 생각할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같은 경험을 먼저 했다.

나카무라 맞아요. 그리고 그걸 언어로 해서 다시 한 번 그녀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자신의 이해도 깊어지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히구치 무대#1의 전에는 나카무라 씨가 쓴 가사가 있어서, 애니메의 전에는 나카무라 씨가 각본을 담당했던 만화인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오버츄어」가 있어서. 나카무라 씨가 손 댄 것과 언어에서, 캐스트의 아홉 명이 무대소녀상을 잡아낸 부분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후루카와 열 명째이면서, 어떤 의미에선 영 명째의 무대소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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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가는 주체는 스토리 보다도「캐릭터」

──그럼, 이것저것 떠오른 위에서 말입니다만, 다시한 번 방송을 끝낸 지금의 심경을 다시 한 번 가르쳐주세요.

후루카와 정말로 아슬아슬의 아슬아슬까지 작업했습니다만, 스케쥴대로 방송에 내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화 근처의 제작은 현장의 인간에게 정말로 인상적인 경험이 되었습니다 (웃음) 마지막까지 노력해준 스태프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이 작품을 만드는 위에서 그 아홉 명은 누구이며,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는가. 그것을 생각하는 의식이 작품에 관여하는 사람에게 뿌리 내린 것은 정말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감독이기도 합니다만, 무대소녀들에게 이끌려, 거기에 있는 것을 파내려가면 그대로 나오는 듯한, 신비한 감각이었습니다.

히구치 그야말로 무대에 의해 살아져가고 있다는 감각이네요.

──히구치 씨는 어떠했는지요.

히구치 통상적으로 각본 섹션이 가장 빨리 작업이 끝납니다만, 말씀드린 제 4화의 대사를 보충한다던가, 화면에 들어갈 자막이라던가, 화면에 펼쳐질 희곡 스타라이트의 1 페이지 부분이라던가 그러한 세세한 의뢰를 감독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현장의 공기감을 느끼면서, 방송 종료까지 함께 열의를 갖고 참가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제 7화에 커다란 장치가 큰 화제가 되었던 것은 각본가로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히구치 「나나의 재연」을 계기로, 이 작품에 흥미를 갖게 된 분이 늘었던 듯하여,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설정은 어디까지나 다이바 나나란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있던 것이기에, 장치라기보다는, 나나란 무대소녀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줬으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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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화의 마야×클로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흥이 오르는 것이 너무나 대단하여, 과연 카렌과 히카리는 이 오름을 넘어설 수 있을까 보면서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후루카와 그건 저희들도 조금 걱정했으니까요(웃음)

히구치 감독으로부터 마야×클로 에피소드에서는「Star Divine」을 내보낼 거라고 빠른 단계에서 들었기에, 반드시 잘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후루카와 제 10화에서 카렌과 히카리가 마야와 클로디느에게 이기는 이유를 십분 그려냈는지 어떤지 저의 부족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느껴서, 「Star Divine」이란 강력한 악곡의 설득력을 도움받는 부분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아슬아슬할 때까지 노력했던 현장의 스탭과 곡의 힘, 나카무라씨의 가사. 나카무라 씨가 있었기에 그릴 수 있었던 프랑스어나 회화가 있었기에 필름으로 성립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히구치 카렌과 히카리가 이겼던 이유는 「두 사람이 스타라이트 하고 있었으니까」, 하는 마야의 대사에 집약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11화, 제 12화에서 그려진 부분에서도 있었습니다만, 이 이야기의 주제는 처음부터 감독이 선언했던 「카렌과 히카리의 운명」이구나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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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씨는 제작측인 동시에, 누구보다도 애니메를 즐겼던 한 사람의 팬으로도 보였습니다.

나카무라 그렇습니다. 매번 반드시 리얼타임으로 대기해서 보고, 해쉬태그를 붙여서 트위터하고, 매화 여러번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평범히 관객으로 보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제작측으로서 보지 못했네요.

후루카와 좋겠다(웃음)

나카무라 매번 우왓 대단해ー! 하고 내추럴 하게 봤습니다. 레뷰 곡의 가사를 그릴 때에 콘티는 몇 번이고 읽었습니다만, 만들어진 건 전혀 다른 영상이었습니다. 콘티가 영상이 되어가는 과정을 처음으로 보았기에 이런 식으로 되는 것이가 매번 감동했습니다.

후루카와 제 5화의 「반짝임이 있는 곳」이라던가 장난치고 있었잖아요(웃음)

나카무라 무척 귀여웠습니다!

후루카와 음향(*수록)의 때라던가 스태프도, 작업중에 계속 웃으면서 만들었으니까요. 그 때의 콘티론 저렇게 되리라곤 생각하지 않았죠?

나카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웃음)

후루카와 제 안에서는 각본의 시점에서부터 어렴풋이 저렇게 될 이미지가 있어서, 스탭에겐 계속 제 5화는「풍운 타케시 성」(※편주 1980년대 후반의 전설적인 시청자 참가형 버라이어티 방송)이라고 설명했습니다만, 젊은 스탭은「타케시 성」을 몰랐기에 제네레이션 갭을 느꼈습니다.

히구치 지붕을 달리는 장면은 (타케시 성의 코너인)「지브롤터 해협」이었지요.

후라카와 맞아맞아! 하지만 젊은 애들 뭐라는겨 였던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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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레이션 갭이라고 하면, 카렌 역의 코야마 모모요 씨도 5화의 모티브의 야구반이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히구치 「아아, 사라지는 마구(투구 중인 공이 판에서 빈 공간에 빠져서, 포크 볼 등을 재현하는 기믹)의 설명을 하지 않으면」하고 생각했습니다. 감독이「뽁 하고 뚫려서 떨어져요. 뽁하고」 설명했습니다(웃음)

나카무라 저도 잘 모르기에,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이해했고, 방송 후에는 실제로 갖고 놀아봤습니다(웃음)

후루카와 저보다도 조금 위의 세대의 장난감이니까요. 음향감독인 야마다 요우 씨는 초대 야구반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 5화와 같은, 좋은 의미에서 대강대강에 즐거운 에피소드도 역시 필요하지요.

히구치 제가 유일하게 허락할 수 있는 개그 에피소드였기에(웃음)

후루카와 삼각관계란 진지하게 그리면 그릴 수록 질퍽해져요.

히구치 거기서 역산하여 팝한 것으로 하자고 결정했습니다. 한 바퀴 돌고 돌아서 380도 정도 돌아버린 광기로.

후루카와 그 위에서, 제 5화의 레뷰 곡「사랑의 마구」 가사가 좋았어요!

히구치 필름에 타이밍을 맞추어서 「한낮(*마히루;まひる)이 될 거야」도 멋졌습니다. 대사와 가사와 영상이 함께 공격해오는 실로 치사한 작법입니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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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루가 엮인 개그 에피소드라면, 언제인지 모르게 히카리가 있어서 마히루의 부끄러운 장면을 보이고 만다는 반복 패턴이 인상적이었네요.

후루카와 실은 그것도 아까의 작화의 공정 수의 이야기가 됩니다. 문이 열리고. 들어가서. 앉아요. 그리는 게 엄청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기분으로 그려서 나온 결과, 영상의 템포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가령,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면, 이 녀석 화내고 있구나, 하고 정보가 전달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의미 없는 단계 밟기 시퀀스를 넣는 것은 자신으로서는 NG입니다. 당연히, 정중한 묘사나 충분한 시간에 의해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것도 있으며, 작품이나 테마에 의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에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후루카와 감독이 비범한 점은, 실무상의 생략이, 영상상의 효과적인 연출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 의미에선 정말로 제 1화에는 헛됨이 없는 아름다운 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루카와 가장 큰 이유는 길이가 없다는 것으로, 아슬아슬할 때까지 깎아내고 있습니다.

아홉 명의 캐릭터를 최저한 설명하면서, 일반 학교와는 다른 「무대학교」로서 특수성을 제시해야만 한다. 그 위에 이 작품에「밟히는 점」을 느끼도록 해야만 한다.

그러니까 라스트는 아예 음악과 영상의 홍수로 해서, 그 열량에 휩쓸리는 사람이 다음주도 보고 싶도록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1화, 헛됨이 없나요? 자신으로서는 틈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이상 깎아 버리면, 전해야 할 정보가 빠져나가버리는 아슬아슬한 라인이었지 않았나 하고요.

히구치 제 1화에서 감독이 계속 말했던 것은 「OP를 넣을 거니까 압축해야만 한다. 하지만 압축해서 깎아내리기 위해서는, 그래도 본편이 성립하는 새로운 표현을 개발해야만 한다. 그 개발이 이 작품에는 필요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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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것이 무대소녀들이 레슨 장소에 모이는 장면입니다. 「출석번호 몇 번 , ◯◯, 입장합니다」하는 말이 계속해서 달려서, 레슨장에 들어가는 것일 뿐인 신이 무언가 무대소녀의 특수성, 특별함을 느끼도록 되어있습니다.

후루카와 히구치 씨가 각본에 쓴「입장합니다」를 보고,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사해요. 그것이 캐리커처(극화, 풍자화, 과장된 그림을 가리킴)에요. 특별한 학교 느낌을 단적으로 표현한 위에, 오타쿠가 좋아하는 넘버가 들어간다. 오타쿠는 번호가 짱 좋은 거에요!

히구치 자막을 넣을 것이라고 들어서, 그건 효과적으로 써야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영상적으로도 광각 렌즈의 사용법이나 카메라 워크, 포지션 제로 마크의 사용법 등등, 일절 설명없어도 텐도 마야가 격이 다름을 전달했습니다.

후루카와 그것을 전달하는 것이 연출가의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보다 움직이게 한 1 화였습니다. 저의 장기는 반대로 움직이지 않는 묘사법으로, 그것이 나온 것이 제 7화입니다. 의식해서 움직이지 않았기에, (동화) 매수여도 1800매 정도 나왔으려나. 매수는 적지만 그걸 느끼지 않게 연출하는 편이 장기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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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스타라이트」의 표준 매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후루카와 화수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마지막 화는 그만큼 스펙터클하게 전개했어도 6000매 정도밖에 가지 않았으려나요. 나카무라 씨를 위해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30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예전부터 3000매 정도입니다.

나카무라 그렇군요.

후루카와 최근은 좀 더 늘어서, 셀 환산으로 말하자면 4000매~ 4500매 정도가 스탠다드이지 않으려나요. 화수로서는 의식해서 늘린 것이 제 3화와 제 8화로, 6500매 정도네요. 가장 많은 것은 역시 뱅크를 그린 제 1화로 7000매~8000매입니다. 매수가 늘면 예산도 시간도 늘어버리기에. 그 뒤엔 렌더링이네요.

나카무라 렌더링이라 하시면?

히구치 디지털화하는 작업입니다.

후루카와 음악도 데이터화하는 것에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영상도 매수가 많으면 처리가 시간이 걸리기에, 영상을 그려내는 것에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납품 스케쥴 직전의 상황에 있어선 매우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군요, 전체를 부감하는 감독으로서는 그러한 코스트를 매니지먼트해가면서, 크리에이터로서 그 제약을 연출로 변하는 발명을 해나가야만 하는 것이로군요. 다음 회는 감독의 제작의 뿌리나 희곡 「스타라이트」에 대하여, 애니메에서 느꼈던 의문점 등에 대해 여쭙고자 생각합니다. 계속하여 부탁드립니다.

(후편에 이어짐)

(취재・글 : 나카사토 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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