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게임쇼에서의 콘도 사장 인터뷰입니다.
중국어 원문이라 번역기 돌렸습니다.
개인적 판단으로 게임 내 정보가 아닌 것은 생략했으니 출처의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https://weibo.com/ttarticle/p/show?id=2309404995095689822590
Q : 제무리아 세계의 기술력은 어디까지인가?최근 전개는 우주로까지 무대로 확장할거 같은데?
A : 사실 공화국에서도 기술발전이 있었고 이번에 드러났던것.
Q : 이번에 공개된 스샷을 보니 루퍼스가 나오는거 같은데?
A : 공개된 스샷의 캐릭터들이 나옴. 여의 궤적2 보다 더 많은 조직과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기대해달라
Q : 계의 궤적은 여의 궤적3 인걸까, 시작의 궤적의 포지션인걸까?
A : 포지션이 여의 궤적1이나 시작의 궤적 같기도 하지만, 공화국 스토리이면서도 여의 궤적3로 하지않는건 계의 궤적이 시리즈의 최고점에 기점을 둘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시작의 궤적과는 다르게 궤적 시리즈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위한 포석이다. 기존 캐릭터 외에도 계의 궤적에서 등장한 신캐릭터도 있고 이전에 등장했지만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캐릭터들도 있는데 이번 계의 궤적에서는 자세하게 다룰 것.
Q : 계의 궤적은 전체 몇 %인가?
A ; 앞서 여의 궤적2에서 70%라고 했는데 계의 궤적을 끝내면 90%가 될 것. 많은 미스터리를 풀 것이고 계의 궤적으로 공화국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Q : 일러스트레이터는 에나미 카츠미가 계속 맡는가?
A : 그렇다.
Q : 처음에 공개된 여캐는 배달부 아가씨가 아닌지?
A : 노코멘트다. (웃음)
Q : 궤적 시리즈가 방대한데 입문작으로 계의 궤적을 해도 될까?
A : 어려운데 우리로서도 신규 유저분들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고 궤적 시리즈 입문편으로 쓸수있는 신작을 준비 중이다. 아직 발표는 안했지만 궤적 시리즈 20주년이라는 기간 동안 공개했으면 좋겠다.
Q : 그 신작은 구작의 리메이크 인건가?
A : 아마 그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확답은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구요. 조금 기다려 주세요.
Q : 이번에도 2조로 나뉘는건가 아니면 하나의 이야기로 진행되는건가?
A : 반이 등장하고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 군상극 같은 이야기인데, 그런 면에서 시작의 궤적과 유사한 면이 있고 다양한 사건들이 조금씩 이야기를 진행할 것 같다. 이번의 무대는 공화국인데 아까 무대행사에서 공개된 지명들은 계의 궤적에서 특별히 나온 것이니 주목바란다.
Q :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이 향상될까?
A : 전반적으로 향상되지만 어디까지나 여의 궤적에서 개량된 것.
Q : 계의 궤적에서 중국어 더빙이 가능할까?
A : 해외는 현지 배급사에게 맡기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북미나 유럽은 더빙을 선호하고 아시아 지역은 일본어를 선호하는 것 같다.
현지 배급사가 판단할 문제.
첸웬웬(CLE대표) : 우리는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것을 실현하기를 원하고 있고 우리도 중국어 더빙에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더빙을 넣을지 검토해갈 것이다. 물론 중국어 더빙을 넣어도 일본어 음성은 그대로 유지할 것.
Q : 콘도 사장의 타이페이 게임쇼 소감을 묻고싶다.
A : 10년 전만해도 팔콤의 사원은 90%가 개발자여서 게임을 어떻게 팔아야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적었는데, 사실 지금도 비슷해서 "게임만 잘 만들어서 일본에서만 팔아도 되겠지" 라는 생각이 남아있다. 20년 전 아시아에서 팔콤 게임을 판매할때 현지 답사를 할때 우리 게임 파는 곳이 없어서 몰랐는데, 10년 전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게이머들이 이렇게 열정적이어서 매우 기뻤다. 이번 이스 X은 동시발매가 되었는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보다 더 팔려서 인기를 실감했고,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미 지역까지 중요성을 인식해 일본만 신경쓸 수는 없게 되었다.
설립 40년이 넘은 팔콤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도 변화가 많았다.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다. 여의 궤적이든 신작인 계의 궤적이든 아시아 지역의 분위기를 담고있고 아시아 게이머들이 우리 게임을 즐겨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