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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마 나오코 - 12월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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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終わりにしたくなったの
こんな切ない恋は
ねえ 鏡に映らない
涙 あなたもきっと

이제 끝을 내고 싶어져

이런 안타까운 사랑은

그래 거울에 비치지 않는

눈물 당신도 분명



抱きしめ合った 確かな手で
心の底まで
それでもなおゆずれない道が
めばえているなら

끌어안던 뚜렷한 손으로

마음 깊숙이까지

그래도 여전히 내주지 않을 길이

움트고 있다면


12月の街は 金色
愛してる 人のもとへ 急ぐ人達

12월의 거리는 금빛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서두르는 사람들

嘘のつけない その瞳
私を溶かした 何度も
けれども今映しだしてる
言葉はさよなら

거짓이 담기지 않은 그 눈동자

나를 녹여줬어 몇번이나

그러나 막 비추고 있는

말은 잘가란 말



美しく響く 鏡の音
ざわめきの隙間を抜けて 冬の夜空へ

아름답게 울리는 거울 소리

웅성거리는 틈새를 뚫고 겨울 밤하늘로


12月の街は 金色
あふれだす 思いは悲しいほど あなたへ向かって
美しく響く 鐘の音
ざわめきの 隙間を抜けて 冬の夜空へ

12월의 거리는 금빛

흘러넘치는 생각은 슬플만큼 당신에게 향해

아름답게 울리는 종소리

웅성거리는 틈새를 뚫고 겨울 밤하늘로

12月の街は 金色
愛してる 人のもとへ 急ぐ人達

12월의 거리는 금빛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서두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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