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사장님의 배려로 바에서 오피셜 12년과 비교하기 위해 와서 마셔봤습니다.
오피셜 보틀이 화사한 향에 요오드 팔레트가 집중적으로 났다면 이번 레드캐스크 쿨일라 11cs는 쉐리 캐스크 피니시 답게 향은 쉐리의 단향이 지배적 입니다.
맛은 요오드 보다는 스모키 감이 지배적 입니다. 초콜릿 맛이 섞여서 스모키 초콜릿 처럼 느껴지는 감이 있네요.
피니시는 좀 긴편이고 피트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 향이 지배적으로 타고 넘어옵니다.
간만에 먹은 맛있는 독병 위스키 였습니다.
수정 : 모바일은 잘 보이더니 PC에선 투명 글씨였네요..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