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VAS REGAL 18Y FIRST FILL JAPANESE OAK FINISH 입니다.
일반 미즈나라 캐스크 18년이 나오기 전에 공항 면세점에서 수량한정으로 판매했던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대만 갈 때 구입했었네요. NON CHILL FILTERED라서 도수도 48%로 높은 편이지만, 미즈나라 특유의 달달함이 돋보여서 저는 일반 시바스 18년에 비해 훨씬 좋더라고요. 이 다음에 시중에 풀린게 일반 미즈나라 캐스크인 듯 합니다. 기회가 되면 그 제품과도 비교해서 마셔보고 싶지만 선뜻 사게는 안되더군요...
한병은 혼자 홀짝 홀짝 마시고있고 한병은 뜯지않은 상태로 보관중입니다. 전용 보자기(?)같은거랑 쇼핑가방도 있어서, 혹시라도 나중에 선물 할 일이 생기면 선물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