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 추가 건의는 게시만 만들어진 직후에도 있었습니다만
유저분들이 어떤 식으로 게시판을 이용하실지 몰라 보류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게시글들을 지켜본 결과
대체적으로 자신의 술장을 공개하시거나 하루의 음주를 기록하는 글이 대부분이더군요
우선 이런 부류의 글들은 기존의 잡담탭으로 올라와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류의 종류별로 구분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이후에 카테고리가 너무 난잡해질 우려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현상유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주종같은 경우는 탭이 아니라 '위스키)' '와인)' 과 같이 말머리로 구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뷰 탭을 추가한 것은 술의 향과 맛을 가볍게 정리하시는 분들도 몇 분 계셨고
또 그런 경험을 공유해주셨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람에서 추가했습니다
굳이 노즈-팔레트-피니시 이런 식으로 세세하게 분류하지 않더라도
부드러웠다든지 알콜이 찌른다든지 하는 등의 간단한 감상을 남겨주시는 걸로도 괜찮습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게시판 더 흥해서 나눔탭도 추가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의견 있으시면 덧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