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과두주 말통 ( 56도 4.5리터 ) 잠시 그만 마시고 궁금했던 술들을 구입했습니다.
지베리 우조 ( 그리스 40도 ) 파아어 워터 ( 미국 사제락 50도 ) 담락 진 ( 네덜란드 41.8도 ) 앙고스투라 아로마틱 비터스 ( 44.7도 ) 룩사도 마라스키노 체리 ( 이태리 )
일단 찬물 물타서 우조 한잔 루쉬 효과가 확실하군요.. 맛은 마실만한데 치약맛(?)이라 다른맛들을 다 덮어버리는군요..
그리고 담락 진 토닉..... 쥬니퍼 베리 향이 옅고 오렌지 향이라 그닥이지만 핑크 진토닉 마실때는 눈치 못채겠군요.
그래도 그냥 고든스가 제 입맛에는 최고인듯합니다. ( 가성비는 캡틴스진이 최고였는데 지금은 못구하니 )
여러분 정말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