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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차 : 종종 해먹던거라… 커피랑 홍차는 늘 성공
실패. 정향을 한톨만 넣거나 넣지 말았아야 했네요. 정향이 모든 향을 덮어버림… 졸지에 500cc짜리 비터스가 생겨버림. 하이볼 만들어도 정향의 소독약 맛만…
3. 사과+레몬 : 재밌는 결과가 나옴. 향은 레몬, 맛은 사과 둘이 서로 섞이지 않고 각각 nose와 taste영역에서 따로놈
4. 오이 + 말린 딜 : 좀 더 연구가 필요. 오이 향은 잘 나는데 딜 향이 안남. 다음엔 신선한 딜을 넣어봐야겠네요. 한가지 재밌는건 보드카에 절여진 오이가 맛있음. 가니쉬로 쓰거나 안주로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