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23년 그랑 크루 700ml
글렌피딕 15년을 먹어보니 괴찮아서 23년 숙성 제품 어떨까 하고 선택지에 녀석 입니다
전부터 카발란 제품이 유명하고
캐스크 스트랭스 제품은 한번도 안 먹어봐서 선택지에 넣어 봤습니다
이 제품이 면세점 전용 제품인 데다가 인터넷 평이 나쁘지는 않아 보여서
선택지에 넣어 봤네요
(그런데 용량이 500ml;; 750ml 기준이면 72만원 정도;;)
사실 가족 찬스로 글렌 모렌지 시그넷을 예약 하긴 했는데
이왕 가는 김에 면세점 뽕을 뽑고자 ㅋㅋ
비싼 거 위주로 사보려고 하네요
사실 발렌타인 30년산을 생각 해보기도 했는데
면세점 $339.15/484,620원(인터넷 예약 15%할인 포함)
시중에서 50만원 후반 대 근처인데 가격차이가 다른 면세 제품보다
별로 안나는 것 같아서
선택지에서 빼 버렸네요
제 취향에 괜찮았던 건 탈리스커 10년이랑
명절찬스? 에 나온 조니워커 블루 고스트 앤 레어
(가격이 31만에 블루 라벨인데 안 좋을 리가;;)
진저 에일에 자주 타먹던 몽키 숄더
그리고 화요 X.P
다른 것들도 먹어 봤는데 제일 좋았던 것들이 ㅋㅋㅋ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