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핸드드립으로 주 500g 씩 소비하고 있습니다
커피는 제가 고르지는 않고 오히려 절반씩 구입처(오프라인)에서
추천해 주시는대로 가급적 스페셜티급으로 먹고 있어요
같은패턴으로 즐긴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변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성향때문인지
처음에 그라인딩을 집에서하지않고
1주일에한번씩 그라인딩을 해온커피를 먹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먹고있네요
물론 향이 날아가는부분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구매를 주단위로 해왔던거같아요
시끄러운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그라인더가 좀 무서웠는데
커피가 유이한 취미이자 즐거움이다 보니
이제는 슬슬 그라인더를 써볼까싶습니다
주로 하리오로 추출량을 최저로 잡고 내리는 편이에요
배운적도 없어서 그냥 혼자의 입맛에
추출량이 많을수록 맛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혼자 주당 500그램을 소비합니다
환경에 맞는 그라인더를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