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를 마신지 1년조금 넘었는대요
블랜드된 특이한 커피 아니면 솔직히 맛이다 비슷해서 한커피에 정착은 안하고있습니다.
마시다 보면 편의점 커피같은 기계 특유의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런게 나는대 되게 방해가 됩니다.
원래 캡슐커피도 그런맛이나는가요?
이전엔 인터넷에서 250그램정도를 사서 갈아 마셧는대요 다시 돌아가야되나 생각이듭니다.
와 저도 같은 이유로 캡슐 사서 방치중인데 ㅋㅋㅋ
결국 드립으로 돌아가서 귀찮아도 내려마시는중입니다
커피 | 구독자 170명 | Full Frontal | 커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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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덧글23.07.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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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덧글가격도 많이 오르고해서 고민 해봐야겠네요싶카23.07.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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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다닷원두마실땐 그때그때 갈아 번거로워도 물내리는 재미도 있었죠 저도 일리 인텐스 포르테 디카페인 골고루 마시다 다시 네스프레소 이것저것 맛보다가 카누 새로나와서 보라색인가 그거 먹었는대 카누 스틱맛 에 가까웠습니다. 보르보네 한번 맛보겠습니다.싶카23.07.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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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캡슐은 한계가 있는거 같네요. 요즘 1키로에 9,900원 짜리 베트남 원두 먹어보고 있는데 , 약간 흙맛이 약간 나는거 같지만 그래도 캡슐보단 나은거 같드라구요. 캡슐이 맛이 더 좋으면 카페들도 캡슐 커피를 하겠지만 그러지는 않죠.루리웹-267232737923.07.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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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672327379결국은 편함이 1순위 인것같은대 나중에 다시 원두갈아서 내려보면 캡슐머신이 생각날수도있겠군요싶카23.07.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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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은 아무래도 한계가 큽니다. 프랜차이즈 매장 수준 정도로 올리려 한다면 캡슐 1개당 추출량을 20g 언더인 리스트레또로 추출해야 하는데 이렇게 마시면 아무래도 캡슐 소모량이 어마무시하죠.까치발23.07.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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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확실히 캡슐안의 양이 작다는게 보이긴합니다. 룽고 내리다보면 물 색이 금방 투명하게 되는대 이걸 계속 내려야되나 생각될때도 있습니다.싶카23.07.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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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브랜드의 십여가지 맛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말씀하시는 엇비슷한맛이라는걸 느껴서 그냥저냥 먹다가 한참뒤에 시험삼아 시켜본 디카페인캡슐이 뒷맛도 너무 깔끔하고 여러잔 먹기에 부담없어 이후 그걸로 정착했어요 근데 캡슐이 아무래도 맛보다는 편의성 위주다보니.. 다른 커피로 리프레시 해 줄 필요도 있다 싶네요 좀 물린다 싶으면 카페커피 사다먹고 한몇년만에 스마일님 드립도 맛있게 잘 마셨어요그냠23.07.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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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를 보자면..... 맥심만 먹다가 카누를 먹어보니 카누향이 너무 좋았고 카누 먹다가 원두를 먹어보니 카누는 맛도 향도 느껴지지 않았고 그러다 캡슐커피를 마셔보니 향은 있는데 맛은 별로였습니다만 캡슐도 바로 추출되는거 말고 약간 뜸들였다가 추출을 하는 기계를 사용해보니 약간 드립이랑 비슷해지더군여... 그래서 캡슐을 먹은지 언뜻 1년이 넘었는데요.. 캡슐도 나름대로의 맛과 향이 조금씩 느껴지더라구요.. 싱글로 된 캡슐만 마셔보고 있습니다..물커피23.07.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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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커피결론은 그냥 더 좋은걸 자꾸 먹다보면 그 아랫층의 커피는 맛이 잘 안느껴지더라는 얘기였어요...물커피23.07.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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