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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테스팅이라기 보단 너프하게...

오늘은 저울이 없어서 감으로 너프하게 브루잉을 해보았습니다!!!

나눔 참여시에 필요로 드리퍼로 막드립을 했습니다.


블루보틀 드리퍼 + 칼리타웨이브 필터


원두의 양과 물의 온도가 다르고,

분쇄도는 어제와 같이 코만단테 25클릭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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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루잉 도구입니다..

캠핑을 갈 때, 저울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브루잉은 캠핑스타일입니다.



 - 코만단테 C40 Mk4 : 분쇄도 25클릭

- 블루보틀 드리퍼 : 칼리타 웨이브 필터

- 칼리타 동드리퍼 + 아날로그 온도계 뜸들이기와 추출 온도 85도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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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가 플라스틱 제일이 아닌 도자기 같은 재질임으로 

뜨거운물로 린싱을 통해 드리퍼의 온도와 드립서버의 온도를 올려주었습니다.

(브루잉시 열손실에 따라 뭐가 다르다고하긴 하던데...음 정확한 그런거는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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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의 양은 몰라요.... 저울이 없습니다..

코만단테 바스켓에 가득담았을때 40 ~ 45g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략 30g 정도.. 감으로 .. 음 .. 

** 단골 매장에서 구매하는 원두 기준이라 정확한 양이 아닙니다.**

(원두의 로스팅포인트와 크기, 종류에 따라 무게는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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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뜸들이는 온도를 95도, 추출온도 85도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

뜸들이기 온도와 추출온도를 85도로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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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들이기는 원두를 충분히 적셔주어 서버에 한방울 떨어질때까지 했습니다.. 

물의 양도 정확하지 않아요 ....


뜸들이기는 1분 30초 정도..

(커피빵이 부풀어 오르다가 살짝 가라앉을때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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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물줄기에 잡고 싶었지만.. 오늘은 빠르게 패쓰~~~

빠글빠글 부풀어져 오르며 피어오르는 향이 좋은것 같아요 ㅠㅠ

모닝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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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브루잉은 찐하게 추출하여 얼음으로 농도를 잡습니다.

그래도 진하다 싶으면 가수를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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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크기가 제각각인 돌얼음이라 정확하게 절반의 양은 아니지만

각각의 컵에 100mL 가수 하였습니다.



오늘은 정확한 계량과 시간 측정이 없다보니 너프한 드립.. 드랩백을 내린듯한 가벼움이 있었어요...

(어제와 다르게 가수를 하였기에 살짝 연해진건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확실히 단맛이 너무 좋습니다. 

퍼스트와 에프터가 단맛인게 너무 좋습니다...

그중간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산미가 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이 들고,

탄맛같으면서도 다크 초콜릿한 쌉쌀함이 있어요.

"엄청 태웠네... 탔네 탔어"의 느낌은 없고 스모키한 느낌의 탄맛에 가깝습니다.



*** 테이스팅 노트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낌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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