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말코닉 신형이 상당히 가격이 좋아서 구매각 보던중에 알게된모델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렇듯
드롱기로시작해
wpm
바라짜앙코르
그리고 브레빌 직구로 그라인더를 쓰다가 안착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드리게되어 내구성신경안쓰고 청소편한 모델을찾다가 업소용전자동 중고매물이 넘치고 가격이 바닥을 치기시작하길래 65미리 플랫버모델을집에 놓고 썼습니다. 크고 아름답긴한데 광할한 챔버에 남아있는 원두를 다음날 소비하는것도 별로 신경안썼습니다. 집에서 보통 5~60g 저렴한 원두위주로 먹다보니 향이 어떻고할 처지는 아니었어요. 그렇게 정착하고 한 4년쓴거같은데
내인생에 더이상 그라인더업글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원두값이 오르면서 차라릴 이돈주고 마실바엔 좋은거 사서 마시자로 바뀌고 나니 챔버의 잔량도 신경쓰이고 싱글도징에 대한 관심관함께 원두1g도 소중히 여기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쓰는 글라인더에 맞는 블로우호퍼를 구매하던지 그라인더를 추가로 구매해야하는데... 즐겨보던 유투버들이 하나둘씩 공통적으로 미는 가성비 모델로 와블리스가 보였습니다.
사실그라인더나 커피머신을 유명하지 않은 회사제품을 구매하는건 저부터 비추라 고민좀 하다가 가격이 워낙에 저렴해서 써보고 중고처분하고 말코닉 세일끝나기전에 가려는 생각에 리뷰를 중간정도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만
대만족입니다.
과장하나없이 정말로 정전기 뭉침하나 없고 잔량도 거의 없는데다가 이가격에 블로우호퍼에도징컵도 들어있단게 몇년전만해도 꿈도 못꾼 사양에 나오고 있네요. 에쏘와 드립 모두 사용가능하고 영상보면서 걱정한 싸구려틱한 플라스틱도 실제로는 전혀 싸구려틱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20만원 초반대에 가정용으로 그라인더 고민하시거나 입문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