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BOP를 갈아서 회사에서 에어로프레스로 내려마셨습니다.
에어로프레스로 우릴때부터 향이 나오는게 급이 다릅니다.
물붓고 섞을때부터 내뿜는 퍼포먼스 차이 ㄷㄷ;;
이날 처음 BOP급 원두의 아이스 커피를 마셨는데 어우 매우 맛도리 그리고 굉장히 깔끔.
한번에 드링킹 하고 싶지만 아까우니 홀짝이며 천천히 마십니다.
그 후 언스페셜티 4월 블랜드 아이스로 마시니까
확실히 BOP가 품고있는 맛들이 많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괜히 비싼게 아니다..
주말은 파나마 게이샤(에스메랄다 프라이빗 급) 에쏘 + 우유 250 + 라빠르쉐(앵무새 설탕) 섞은 라떼를 마셔봅니다.
설탕 안섞다가 간만에 섞어서 마셔보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들으면서 커피를 즐깁니다.
이번에 나온 디맥엔터쪽에서 발매된 오리지널 곡 앨범이 나왔는데
일하거나 공부할때 그리고 밤에 거리를 걸을때 들으면 괜찮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