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커피 게시판에 언급된, IT 유튜버와 커피 유튜버의 콜라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드립 커피 입문하기 전인 얼마 전만 해도, 프랜차이즈 커피나 믹스류의 세계에 있었던지라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이미 보셨던 분들 그리고 대다수의 댓글처럼 어느 정도 각본(?)을 고려하더라도 재미있는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응 중에서는 (1) 만능 회피술인 커피는 취향의 영역라는 것, (2) 깊게 들어갈수록 대중의 취향과 멀어질 수 있다는 것,
(3) 작은 차이라도 이를 위해 지불할 금액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 등등 생각할 거리 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p.s.
IT 유튜버들이 좋아하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언어유희인지, 이번 영상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일리 클래식 홀빈 한 번 먹어볼까 주문하려 했는데요, 이용하던 쇼핑몰들에서 현재 품절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