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강 라마스투스를 먹어봅니다
지난 나눔원두인 강 잔슨 보다는 배출온도가 조금 아래인것 같기도 하고..
블라인드 쉐이킹은 용기에 달라붙는 원두가 많아 이 나눔 원두엔 쓸 수가 없음..
웨버워크샵제는 안 달라붙는 것처럼 보이던데 역시 가격 값은 하나 봅니다
지난 에쏘 추출 게시물 이후에 아카이아 루나가 너무 민감해서 주기적으로 하는 유량 칼리브레이션 때 오류를 자꾸 밷어서
민감도를 줄여주는 확장프로그램을 깔았더니 무게 그래프가 매끈하니 보기 좋네요
역시 비싼 원두라고 풀시티쯤으로 올라왔음에도 깔끔하고
고소함과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 미미한 꽃향기
강 라마스투스 부터 소비하고 다른걸로 넘어가야 겠습니다
언제나 나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